(기사) 나이트클럽서 주일예배 드려요..온누리교회, 내달 3일 홍대근처서 (네이버에서 펌)

(기사) 나이트클럽서 주일예배 드려요..온누리교회, 내달 3일 홍대근처서 (네이버에서 펌)

Amon Goeth 4 3,035 2005.06.30 01:07
나이트클럽서 주일예배 드려요..온누리교회, 내달 3일 홍대근처서

[한국경제 2005-06-29 17:45]

'주일예배 드리러 나이트클럽으로 오세요.'

서울 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 목사)가 다음달 3일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나이 트클럽에서 '열린예배'를 드린다.

이 교회 대학부가 예배 장소를 용산구 서빙고동의 본당에서 홍익대 근처로 옮기 는 것.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에서 선교의 새로운 모형을 만들려는 시도 다.

홍익대 주변에는 교회가 몇 개 없는데다 이마저 주변 상인들로부터 팔라는 요청 을 받을 만큼 선교가 어렵다는 게 교회측의 설명.대학부를 맡고 있는 김상수 목 사는 "최근 교회가 선교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들의 문화 속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흥가 한복판에서 기독교에 매력을 잃어버린 20대들에게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나이트클럽 열린예배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된다.

1부 예배에는 기존 대학부 신자 300여명이 참여하며,2부는 비신자들을 위한 예 배로 진행된다.

열린예배란 비신자들을 위해 기존 예배 형식에서 벗어나 '세속'의 언어와 문화 로 복음을 전하는 예배다.

온누리교회의 경우 밴드의 파격적인 연주로 시작해 드라마,찬양,영상 등으로 진 행되며 방송국의 공개방송처럼 정교한 큐시트에 의해 움직인다.

특히 이날 열린예배에는 게스트로 아나운서 박나림씨와 색소폰 연주자 이광재씨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일에는 월드비전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여행가 한 비야씨를 초대하는 등 대학생의 취향에 맞는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할 계획 이다.

김 목사는 "당초 홍익대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당분간 나 이트클럽에서 열린예배를 드릴 생각"이라며 "유흥에 젖은 이곳 젊은이들에게 복 음과 문화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씨알도 안먹힐 짓을 하는군요... 이날에 그들이 활동한다는 시간에 맞추어 반기련 행사하는건 어떨지요??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16 16:13:1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제갈콩녀 2005.06.30 03:55
정말로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나이트라....... 부킹도 해주고 좋네용
신발샛길 2005.06.30 02:56
존나무개념이구나..-_-
허리베기 2005.06.30 02:34
먼저 집회 신고를 해야하지않을까~~
허리베기 2005.06.30 02:34
아주좋은생각인듯 한데..ㅋㅋㅋ

Total 2,409 Posts, Now 36 Page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1 명
  • 오늘 방문자 4,951 명
  • 어제 방문자 6,93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19,22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4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