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 소령 출신 교회 경비원이 헌금 1억7천만 원 털어
교회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신도들이 낸 헌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예비역 헌병 장교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육군 헌병 소령으로 전역한 뒤 대형 교회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지난 2003년 말부터 70여 차례에 걸쳐 교회 금고에서 헌금 1억7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4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박 씨가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로 58살 조 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교회 재정 담당 집사가 갖고 있던 금고 열쇠를 몰래 빼낸 뒤 복제해 범행에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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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16 16:13:1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얼마 안되네....그래봐야 개독에서는 껌값이지 멀~~
걷은 돈의 1/10........!!
70여 차례에 걸쳐 1억7천만원이을 훔쳤다면 안들키게 조금씩 훔쳤다는 소리인데 도대체 얼마를 교회에서 벌어들이는 거지emoticon_022emoticon_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