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앤조이) 강릉시, 종교 갈등 증폭

(뉴스 앤조이) 강릉시, 종교 갈등 증폭

대구안티전사 14 2,463 2005.06.20 22:59
강릉시, 종교 갈등 증폭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 호소문 발표…촛불집회 열어 시장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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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가 6월18일 개최한 촛불집회. ⓒ사진 제공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
심기섭 강릉시장의 미신행위 중단을 촉구하며, 7일째(6월19일 현재) 금식기도 중인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대표 김홍천 노암장로교회 목사)가 6월18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촛불집회를 여는 등 대응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는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시민의 선거로 뽑은 공인이 앞장서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미신행위의 제주가 되는 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00년 영동 지역의 산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4년 메기 등 연이는 재해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그럼에도 강릉시장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강릉단오제 등 전통문화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 강릉시와 강릉시장의 모습은 오히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샤머니즘의 무속행위에 중심을 둠으로써 강릉시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일년에 몇 차례씩 진행되는 시청 내에서의 무속행위를 중단할 것, 단오행사에 강릉시장이 제주 노릇을 하지 말 것, 무형문화재가 아닌 무속인들에게 기타 보조금을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강릉지역 목사들과 기독교인들 300여 명(주최 쪽 주장)은 6월19일 강릉시청 앞 계단에서 강릉시장의 미신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는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시 6월24일 제2차 촛불집회를 열어, 강릉시를 압박할 예정이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강릉시장 미신행위에 대한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 공식 호소문

우리는 강릉을 사랑합니다.

지금 강릉시청 앞에서는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를 중심으로 강릉시 목회자들이 강릉시청 내 무속행위 중단, 무당들 급여지급 반대, 강릉시장의 미신행위 및 제주행위 중단촉구를 요구하며 금식기도회를 7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강릉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들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안타까운 사실은 2000년 영동지역 산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4년 메기 등 연이은 재해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강릉시장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강릉시장 개인의 신앙이나 종교를 간섭한다는 것은 월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수 시민의 직접선거로 뽑은 공인이 앞장서서 오늘날 현대사회의 흐름에 전혀 맞지 않고 비과학적이며 비합리적인 미신행위의 제주가 되어서 강릉시정의 중심인 시청 한복판에서 무속행위를 주도하는 잘못된 관행은 앞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금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른 어느 도시를 봐도 이와 같은 사례는 일반화된 관행이 아니며 편파적이고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문화는 그 시대 사회구성원들의 습득, 공유되는 행동과 생활양식이며 삶의 애환을 나누었던 물질적, 정신적 소득 그 자체이므로 기독교에서 현재 강릉시가 주최해 오던 단오행사나 전통문화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을 계승 발전시켜 강릉시민의 대화합의 장으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 것은 누구보다도 우리가 바라고 있고 기독교인들이 앞장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강릉시와 강릉시장의 모습은 오히려 단오의 세시풍속과 전승되는 민속놀이 문화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 발전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샤머니즘의 무속행위에 그 중심을 둠으로써 강릉시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와 같은 현실을 바꾸고 진정한 강릉시의 문화발전과 정신성숙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일년에 몇 차례씩 자행되는 시청 내에서의 무속행위를 일체 중단할 것

2) 단오행사에 있어서 강릉시장이 제주가 되는 잘못된 관행을 금지할 것

3) 무형문화재가 아닌 무속인 들에게 부당한 명목으로 지급되는 급여나 기타 보조금을 중단할 것

 

2005년 06월 20일 0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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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기독교망혀 2005.06.30 00:49
지들이 하는 이런모습들이 평화를 깨뜨린다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손님 2005.06.21 09:45
이런 개쉑을 두고 아무말도 못하는 평신도들이여! 진짜 무뇌란 말인가?
인간중심 2005.06.21 04:56
야훼는 잡귀요 목사는 무당이라. 야훼라는 잡귀가 들끌던 시기에는 평화가 오지 않았노라.
제갈콩녀 2005.06.21 04:21
지랄을 해라 아주 그냥 미친것들 하고는 강릉 시청은 머 하냐? 이것들 전부 싹 쓰러 버려
스파이더맨 2005.06.21 01:32
기독교인들이 열심히 안티기독교 운동 해주셔서 너무 고맙네요. 이래야 기독교가 빨리 자멸하지요. ^_^  목~ 사~ 힘내세요~~ 안티가~ 있잖아요~~
메탈 2005.06.21 00:22
제리클님 살아계시는구먼요..엉엉 기뻐라...
제리클 2005.06.21 00:04
야이 개독 XAQ#$!#$종자들아..

종묘에서 제사지내는 것도 들고 일어나서 반대해라..

죽은 왕들 귀신들에게 제사지내는 것도 미신이잖냐..

이왕이면 큰 껀으로 들고 일어나야지, 안티 분위기가 한번 크게 불지...

자자 힘내고 크게 한껀 더 터트려 주셈..^^
제리클 2005.06.21 00:02
"이들은 2000년 영동 지역의 산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4년 메기 등 연이는 재해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그럼에도 강릉시장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오호, 드디어 실토했구나...야훼가 산불도 지르고, 태풍도 보내서 사람들 쥑인거 맞다고 스스로 인정하네..
야훼 말 안들어서 사람들 죽은거라고 인정하네..
전때 김홍도가 쓰나미 발언햇을때, "일부"라고 한 개독 X새끼들 나와봐라..
저게 일부냐? 강릉 기독교 "전부"네..

에라이 XFASDF@#$!@$~$#~@#$!~@#!~@#~~~
성민이 2005.06.20 23:56
지랄을 하는구나.....
이셀리안 2005.06.20 23:52
에휴 목사들의 수준이란 그럼 예수 안믿는 일본은 벌써 바다속으로 꼬르륵이여야 하는데
撲滅發願 2005.06.20 23:47
자숙하고 반성하며 공부하려 하는데 이무슨 행태냐    개독들아  그렇게도 개념이 없냐  c謗鳥들아  단오제가 얼마나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지를  야훼 이c방鳥는 모든지 지마음에 않차면  샤머니즘 이레 야이시붕아 예수c방鳥 같은넘아 종들 교육좀 시켜  야훼 자신이 샤머니 라고좀인정해라  무당보다 못한 6급계 호로잡신넘아,,  /// 영동경제가 침체된게 종교하고 뭔 상관관계가 있냐 이호로 개사막의추접한 사생아넘아  지역의 특성상 관광위주의 경제를 니놈편을 않들어서 낙후됐다고? 강릉은 원주보다 개독이 더많아 이c방鳥들아
무기력 2005.06.20 23:24
미친. 크리스마스는 미신이 아니냐. 할로윈은 또한 미신 아니냐. 추수감사절이 언제부터 추수감사절이냐
올림픽은 왜 참가하냐.
무조건 외국것만 좋다고 따라하는 놈들이 한국에는 왜 사냐.
無 종교자 2005.06.20 23:18
비 과학적이고 비 합리적인 미신행위중 으뜸이 개독이다 이 바보야 ㅋㅋ;;
다물강토 2005.06.20 23:04
태풍이 니네 신한테 소홀히 해서 오는 거라는 편견도 개념없는 미신이아 등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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