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북한산등산로 막은 할렐루야기도원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인용] 북한산등산로 막은 할렐루야기도원

오디세이 0 4,346 2002.08.29 14:30
한겨레 종교권력 토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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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2.hani.co.kr/Board/ns_belief/Contents.asp?STable=NSP_009001000&RNo=13&Search=&Text=&GoToPage=1&Idx=21&Sorting=1

<북한산등산로 막은 할렐루야기도원>

지난 일욜에 북한산 갔는데 등산로 중간에 할렐루야기도원이 있더라구요. (우이동에서 도선사 백운대로 올라가는 중간..옛날 선운각 자리)

그런데 예전에는 이곳을 통해 들어갈수 있었는데 할렐루야기도원에서 공사때문에 막아놓고, 등산객 십여분들과 기도원 직원들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더라구요.
국립공원공단 게시판에 가니까 관련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자세한 취재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여영현 작성일 2002-08-26
E-mail yhyeo@hananet.net
제 목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사무소는 뭐하는 곳인가?
첨부화일


안녕하십니까?
이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가 많으십니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여영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주로 수유리의 북한산 소귀천 계곡을 즐겨 찾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일요일엔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소귀천 매표소 쪽으로 등산을 하려고 하니,
할렐루야 기도원으로 통하는 등산로에 흉물스러운
철문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할레루야 기도원 측 말은 이곳은 "사유지이고 공단에서
도로를 막아도 좋다고 해서 막았다는 것입니다".
일요일, 몇 백명의 등산객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저는 다른 코스를 통해 올라갔다가(몇 킬로를 우회해서)
소귀천 쪽으로 내려오니, 할레우야 기도원 사이로 난
기존의 등산 접근로가 마구 파손되고 있더군요.
소귀천 매표소는 아예 문을 닫았구요.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등산객의 접근로가 할레루야 기도원의 사유지인지 여부는
모르겠으나,
수십년째 수 많은 서울시민이 이용하던 폭 5M의 길을
일시에 막고 훼손하는 것은 지나친 귄리남용 입니다.
일이 이렇게 될때까지 공단은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도선사도 그곳이 사유지라는 이유로 경내를 통해
오르는 등산로를 막는다면 그때는 북한산을 어떻게
올라가야하나요?

왜 길이 막혔는지, 왜 산에 오르지 못하는지
안내문 하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공단은 입장료만
꼬박꼬박 받으면 책임을 다한 것인지,
앞으로의 대책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번 호 657 조 회 12 등록일 2002-08-26 오후 7:27:38
글쓴이 삼각산 홈페이지 http://
제 목 할렐루야 기도원

저는 삼각산을 일본놈들이 북한산으로 개명하고 다시 할렐루야산으로 개명하려는것 같아
울분이 터집니다.
이산이 어떠한 산이데,우리의 역사의 터전이며,세계의 으뜸가는 명산을 종교단체가 길
을 막으니,그런짓을 하는 것들이 무슨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빌미리
착복을 하는 더러운 집단이 아닌지 의심이 생기는 군요.(10계를 모르느 집단)
시골 농로 등,사유재산에 통행로가 생기면 막을 수 없는데,어떠한 명복으로 통행로를 막
는지,참으로 악랄한 집단입니다.
또한 그집단을 방치,동조하는지는 모르지만 소귀천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우회도로를 이
용하라는 패말을 설치하는 관리소 측의 태도는 무엇인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국립관리공단은 등산객들의 동행요금으로 유지되는데 등산객을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게 만들지는 못하고 불편하게 만들고 있으니 이글을 읽는분들은 해결이 될때까지 불요
금 합시다.

번 호 656 조 회 11 등록일 2002-08-26 오후 5:40:40
글쓴이 산 홈페이지 http://
제 목 아래 할렐루야 기도원

어제 산에 갔었는데 황당하더군요.
국립공원 공사인 줄 알았는데...
무슨 종교단체 공사더군요.
기가 막힙니다.

물론 자기 돈 주고 땅을 사서 건물 용도 변경하고...
이거 말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을 막는 것도 그렇고,
대체 그거 매입하고 용도 변경하도록 허락해준 사람이 누굽니까?
구청입니까? 아니면 국립공원측입니까?

종교의 자유도 좋고,
산 좋고 물 좋은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종교인들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산에 다니는 분들
마음도 넓고 좋은 분들 많습니다.

언제까지 횡포가 계속될지...
또 언제까지 공원측은 방관하고 있을지...

산에 들어가는 도로는 아마도 교회 것이 아니겠죠?
저 산에 안가도 좋으니
차라리 그 길을 통제하세요.
이유는 뭐든 좋습니다.
군사지역이든, 개발제한 구역이든..
종교인들만 산에 들어가고
등산객들은 멀쩡한 길 나두고 딴 길로 가야할 바엔
그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말이 좀 거칠었던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북한산을 찾을껍니다.



* 오디세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8-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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