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극우친미보수 기독교인들 “김정일 죽이고, 미국에 충성하자!” (미디어다음에서 펌..)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극우친미보수 기독교인들 “김정일 죽이고, 미국에 충성하자!” (미디어다음에서 펌..)

Amon Goeth 5 2,238 2005.06.25 18:27
다시는 친북 좌경 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2005.6.25 (토) 16:23 )

“다 굶어 죽어가는 북한 뭐 좋다고 젊은이들이 북한을 찬양하는지 모르겠다.”

현정부를 친북 좌익이라 비난하면서 미국에 대한 맹목적 찬양만 일삼는다는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는 친미극우 보수 기독교인들이 한국전쟁 55주년을 계기로 또다시 ‘김정일 타도, 미국 찬양’을 외치고 있다.

6·25 5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금란교회(담임 목사 김홍도)에서는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한식 한사랑선교회 대표)'의 주관으로 ‘6·25 미스바 비상 구국 금식기도회’가 열렸다.

‘나라가 위기다! 기도로 나라를 살리자!’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날 기도회는 김홍도 목사를 비롯해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발행인, 채명신 전 주월 한국군초대사령관 등 국내 대표적인 극우보수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북한 김정일 정권에 대한 비판은 물론, 현 참여정부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과 미국에 대한 맹종의 목소리를 냈다.

개회예배에서 김홍도 목사는 “금식기도가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 강조하며 “금년도에 반드시 김정일이 죽게 해달라, 사탄의 정권이 무너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굶어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를 생각해서 우리는 금식을 하면서 기도해야하고 금식기도를 하면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이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나라’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맡은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발행인은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을 비교하는 말로 친미 맹종의 내용을 다룬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클린턴은 저녁만찬을 즐기며 늦게 잠자리에 든 반면 부시 대통령은 밤 9시면 집무를 끝내고 10시면 잠자리에 든다고 설명한 뒤 “한국의 목사님들이 새벽기도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부시도 아침기도를 위해 이처럼 저녁 만찬 행사를 만들지 않는다”고 부시 미 대통령을 칭송했다.

부시 대통령의 독실한 신앙을 강조한 그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라며 그렇기에 “하나님의 주력 기업으로 선택받아 전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도래한 이유를 이렇게 분석하며 미국 찬양에 열을 올려 나갔다.

김 발행인의 친미 발언은 그 수위를 계속 올렸다.

그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대한 예수교 장로회가 ‘하나님은 평화를 원하시는데 미국의 전쟁은 잘못된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낸 것을 두고 “세상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기에 평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도리어 전쟁이 하나님의 법이다”라고 반박하며 전쟁을 미화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그는 “예수 믿으면서 반미를 외치는 사람이 있는데 도대체 미국이 뭘 그리 잘못했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핵을 가진 김정일 정권을 볼 때 주한미군은 고마운 존재이며 게다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을 물리친 미국 덕분에 우리가 해방됐다며 미국을 두둔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없었다면 히틀러의 전체주의나 스탈린의 공산주의를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열변을 토해 친미 강연의 절정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이 혼자서 전 세계를 다스리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으신다면서 “미국을 도울 나라가 나와야하는데 그 나라가 바로 동아시아에서 뜨는 우리나라”이며 “미국의 맹방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예수를 잘 믿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한 그는 앞으로 한미동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발행인은 “한미동맹이 하나님의 명령인 만큼 정치적 동맹 수준에서 머물지 말고 영적 동맹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뒤 “최근 미일동맹이 강화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본에는 온갖 잡귀들이 모여 있기에 영적으로 완전히 다르므로 미일동맹을 크게 신경 쓸 것 없다”는 궤변으로 이어갔다.

그는 친미에 이어 통일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펼쳐나갔다. 그는 진정한 통일은 김정일이 완전히 죽고 멸망한 상태의 통일이며 다른 형태의 통일은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작고하신 문익환 목사가 ‘모든 통일은 선(善)’이라 했다고 운을 뗀 후 “문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천주교에서 ‘북한인권과 순교자'에 관한 행사를 했다며 "한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친북활동을 하던 집단인 정의구현사제단이 있던 천주교가 드디어 제대로 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상철 발행인의 긴 친미 강연이 끝나자 채명신 전 주월한국군 사령관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장교 첫 부임지였던 제주도에서 ‘4·3 공산폭동’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연 채 전 사령관은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들이 인천상륙작전으로 후퇴하면서 많은 민간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하나씩 늘어놓았다.

특히 그는 “퇴각하는 그들이 죄없는 민간인들의 코를 꿰어 끌고 가거나 죽였다”며 어떻게 동족끼리 이러한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그는 이런 잔인함이 공산당의 본질이라며 “잔인한 이들을 두고 동족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역설했다.

또한 채 전 사령관은 자신이 직접 참전한 베트남 전쟁을 언급하며 “베트남은 공산화 된 이후 최빈국으로 전락했다”며 “젊은이들이 제발 공산당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생각 좀 해봐야 할 것”이라고 젊은이들에게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어 핵을 가진 김정일 정권이 있는 한 한미동맹은 굳건히 지켜야할 것이며 우리 후손들의 미래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를 지었다.

이날 금식 기도회는 25일 낮 12시까지 계속됐으며 북한 경제실정에 대해 탈북자 김태산씨의 강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기도회 초반 개회예배를 맡았던 김홍도 금란교회 담임목사의 순서가 끝나자 마자 자리를 가득 메웠던 참석자들이 강당을 빠져나가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국민일보와 극동방송, 기독교 TV가 후원했다.

김현미(99mok@dailyseop.co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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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퍼왔습니다... 역시 친미 사대주의 개독들이군요...
전 이들을 모조리 독일나치가 유대인다루듯이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이들에게는 인권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짐승처럼 다루어야 합니다.
지들 예수안믿으면 다른이들을 개잡듯이 괴롭히는 놈들에게 무슨 인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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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라인하르트 2005.06.26 17:28
지랄한다...;;
미국이 우리나라 같은 나라, 신경이나 쓸까...
이셀리안 2005.06.25 20:57
에휴 개독들이 저 짓해서 싫습니다. 제 성향과는 반대거든요.
까꿍총각 2005.06.25 18:56
홍도야! 나중에 죽어서 울지말고 니 주둥이 조심 줌 해라..토요일 개독들이 왠일로 여기서 emoticon_039 안싸고 조용하나 했더니 대학로가고 저 따구 소리 씨부리는대서 할렐루야 믿습니다 아멘, 지랄떠느라 안왔나보구만...아 혈압 올라..! 부시가 쳐들어오면 난 인민군 할꺼다...젤 먼저 먹사들 해외로 튀는거 막고 어찌어찌 해버리고 싶다..emoticon_036
쯧쯧쯧 2005.06.25 18:36
저 음란교회 김간통이는 비아그라나 쳐먹고 간통, 횡령이나 뽀록 안나고 더 잘할 생각이나 하지 뭐한다고 또 기어나왔냐...??? 이거 같은 아파트 사는 북한 연구원들 만나면 죄다 일러주야지......에지간히 기뻐하것군.....
Amon Goeth 2005.06.25 18:31
그리고 전 이들을 보수라고 보지않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민족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민족주의자들이 아니라
사대주의 매국노들입니다. 모조리 총으로 쏴 죽여야 한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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