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도덕교사, 이단종교 강요 물의 | 노컷뉴스 2005.6.24 (금) 10:37 | |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암기하도록 하고 체벌을 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교사는 자신의 수업시간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수행평가에 이를 반영한다며 학생들에게 암기하도록 강요했다. 또 이를 암기하지 못한 학생 5명을 일으켜 세우고 비하하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이 교사는 자신이 믿는 종교 단체가 부산 기장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할 것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거나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학생을 발로 밟는 등의 체벌을 가했다. 이에따라 학부모뿐만 아니라 청주지역 교회에서도 이단교육대책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대해 해당 중학교는 이 교사가 특정 종교 수업을 하고 특정 종교의 물품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교장과 교감이 여러차례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CBS 청주방송 맹석주 기자 maeng@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
청주 서원중학교 도덕교사인 김모교사가 수업 시간에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암기하도록 하고 체벌을 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
청주 서원중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1학년 도덕선생인 김모 교사는 자신의 수업시간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수행평가에 이를 반영한다며 학생들에게 암기하도록 강요했다.
또 이를 암기하지 못한 학생 5명을 일으켜 세우고 비하하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김 교사는 자신이 믿는 종교 단체가 부산 기장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할 것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거나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학생을 발로 밟는 등의 체벌을 가했다. 이에따라 학부모뿐만 아니라 청주지역 교회에서도 이단교육대책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대해 서원중학교는 김 교사가 특정 종교 수업을 하고 특정 종교의 물품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교장과 교감이 여러차례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그 자체로 자격미달인 것을...옆문으로 들어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