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토리노 수의' 재확인 해도 가짜는 가짜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토리노 수의' 재확인 해도 가짜는 가짜

꽹과리 6 2,714 2005.06.23 11:56
예수 ‘토리노 수의’는 역시 가짜…중세기술 실험통해 재확인
[동아일보 2005.06.23 03:02:25]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당시 입었다는 토리노의 수의가 ‘가짜’라는 1988년의 판정이 실험을 통해 거듭 확인됐다. 프랑스 잡지 ‘시앙스 에 비’(과학과 삶) 7월호는 중세시대의 기술로 토리노의 수의를 만들 수 있음을 입증하는 실험을 실시했다고 AFP통신이 21일 전했다.

이 잡지는 전문가로 하여금 예수처럼 생긴 돋을새김 얼굴상을 만든 뒤 축축한 아마포를 그 위에 씌워 말려서 얼굴 형태가 잡히도록 했고, 피 흔적을 남기기 위해 제2산화철을 아교와 섞어 아마포에 두드려 발랐다고 전했다. 이런 방법은 중세시대 화가들이 안료를 캔버스나 화판에 붙이기 위해 흔히 사용했던 것과 같다.

작업이 끝난 뒤 아마포를 뒤집자 천에는 돋을새김 얼굴상이 그대로 떠올랐다. 이렇게 만들어진 형상은 빨아도 변하지 않았고 섭씨 250도의 온도에도 견뎠으며 아황산과 같은 화학물질에도 손상되지 않았다.

1988년 탄소 동위원소 연대조사에서 이 수의는 1260∼139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정됐다.

이진 기자 leej@donga.com파리=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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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십일랑 2005.06.23 14:49
확실하게 예수 얼굴을 알지도 못하면서 머리 좀 길고 백인 비스무리 한넘만 찍히면 다 예수인줄 아는가봐요.ㅋㅋ
skate 2005.06.23 14:47
빤스는 빨아도 빤스죠.
꽹과리 2005.06.23 12:57
걸레는 빨아도 걸레죠
GoodDays 2005.06.23 12:56
카톨릭 거대사기집단이 뻔히 보이는 사기 수의를 버리지도 못하는것보면 사기집단의 한계가
보이네요.  만에 하나 진짜라면 경치는 일이고 신자 끌기 딱이니깐 가짜라도 우려먹네요.
인드라 2005.06.23 12:38
재확인할게 뭐가 있데여?
수의에 찍힌 예수라는 작자가 유태인이 아니던데..바보들인가?...-_-;;
패왕신화 2005.06.23 12:33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봉건 영주라는 세속적 권력과
교회라는 신앙적 권력에 얽매어 있었고
교회는 사실상 봉건체제를 유지하는 수단이었다.
합리주의과 과학정신은 자리잡을 수가 없었다.
민중은 살기 위해 영주의 살인적 착취를 감수해야 했고
고단한 삶 가운데 유일한 위안은 그저 체제에 순응해
착실하게 살아간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교회의 설교였다.
교회는 세속적 권력의 비호를 받아 성장했고
그러다 보니 어느 때는 세력이 엄청 커져
오히려 세속적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일도 있었다.
교회는 초창기엔 세속적 권력의 비호에 힘을 얻었지만
나중에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이어 받았다는 민중의 믿음에서 더욱 큰 힘을 얻었다.
교회는 이같은 믿음을 부추기려고 이런저런 꾀를
생각해 냈고 토리노의 수의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토리노의 수의같은 이른바 성물은 교회 수입을 늘리는데
매우 큰 효과를 낼 수 있었다. 교회를 앞장 세운
봉건영주들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더욱 강해 졌다.
예수 수의는 토리노 수의 말고도 많다.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았을 때 손목(혹은 손바닥)에
박았다는 쇠못을 유럽의 큰 교회에서 이따금씩
발견할 수 있다. 그 못이 몇개나 될 것 같은가?
그 못을 다 모아 놓으면
트럭으로 하나가 된다고 한다.
토리노의 성의는 과학적 탐구결과에서 밝혀졌듯
예수의 흔적이 담긴 성물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를 이용하려는
또다른 인간의 교활함과 탐욕에 의해 제작된
기념비적 교회 소품이다.
토리노 성의에 새겨진 얼굴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미뤄 그것은
바로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합리적인 인물이
왜 이같은 사기극을 벌였을까?
짐작컨대 탐욕에 눈이 어두운 귀족과
성직자(적과 흑)들을 엿먹이기 위해
이같은 코미디를 공동연출한 것으로 생각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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