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주기도문 '아버지' 호칭 재고해야" | 조선일보 2005.6.16 04:04 | |
개신교 여단체 "새번역안에 반복돼" "양성평등 시대적 흐름 반영못해" [조선일보] “주기도문 새 번역안에 반복되는 ‘아버지의’ 호칭은 재고해야 한다.” 개신교 여성단체들이 한기총과 KNCC가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마련해 발표한 ‘새 번역주기도’는 양성평등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KNCC여성위원회와 한국여성신학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 3개 단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 번역안에서 2인칭 소유격 대명사를 ‘아버지의’로 고친 것은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중 첫 줄을 제외한 ‘아버지의’를 생략하자는 것. KNCC여성위원회 위원장 한국염 목사는 “기존의 주기도문들은 2인칭 소유격 대명사를 생략하고도 맥락전달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그동안 생략했던 2인칭 소유격 대명사를 굳이 ‘아버지’로 바꾸어 번역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여성연구위원회’를 결성해 새 번역안을 만드는 한편, 신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각 교단 총회에서 새 번역안을 채택하지 않도록 하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기도문새번역연구특별위원장인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는 “새 번역 주기도문은 각 교단에서 파견한 전문 연구자들이 난상토론 끝에 전체 동의를 거쳐 마련한 결과물로 한기총과 KNCC를 통해 각 교단에 통보까지 한 상태”라며 “새 번역안의 채택 여부는 각 교단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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