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 보관자료]「종말론 교회」250곳… 2만명 심취/당국이 밝힌 실태및 피해사례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과거기사 - 보관자료]「종말론 교회」250곳… 2만명 심취/당국이 밝힌 실태및 피해사례

(ㅡ.ㅡ) 0 2,231 2005.06.06 03:02
「종말론 교회」250곳… 2만명 심취/당국이 밝힌 실태및 피해사례
매체명 국민일보
작성일 1992-08-27
면정보 18
글자수 1536
면종 사회
장르 뉴스
기고자
고정물명
주제
◎자살 2명·사직 7명·이혼 3쌍/5천여명 광신…
전재산 헌납­가출속출/자녀 학교중퇴·안수기도 폭행 사망도


「시한부종말론」을 신봉하는 교회는 전국적으로 2백50여개이며 이들 사이비종교집단의 신도 2만여명중 5천여명이 광신도라고 공안당국이 27일 밝혔다.

공안당국이 공개한 「휴거·시한부종말론주장교파실태및 피해사례」자료에 따르면,대표적인 사이비교회인 다미선교회의 경우 국내에 90여개,해외에 10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신도수가 1만명에 이른다.

또 다베라선교회는 1천여명의 시한부종말론신봉자를 거느리고 있고 이밖에 1백∼5백명의 신도를 가진 교회가 20여개,나머지 1백20여개의 교회는 신도 50명미만의 개척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한부종말론을 믿다가 피해를 당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례는 모두 24건 39명(남자27,여자12)이라고 공안당국은 밝혔다.

이들중에는 경찰관과 예비군중대장 교사 읍사무소직원등도 포함돼있다.

구체적인 폐해내역은 자살 2명,사직 7명,학업중단 또는 무단가출 21명,재산헌납 6명,가정불화·이혼 3명등이다.

당사자들의 연령은 10대 9명,20대 10명,30대 8명,40대 11명,50대 1명으로 집계됐다.
공안당국은 『최근 우리사회에 사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정치적으로 과도기인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사이비종말론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건전한 신앙생활이 종말론 확산을 막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폐해사례◁

▲S씨(31·노동·전주)=지난달 10일부터 종말론을 추종해 가정을 팽개친 부인(29)과 싸움을 벌여오다 『교회에서 손을 떼고 아이들을 잘키워라』는 유서를 부인에게 남기고 음독자살했다.

▲C씨(47·농업·전남영암)=지난6월4일 종말론을 믿는 교회에 다니던중 신병치유 안수기도를 해준 목사에게 맞아 숨졌으며 해당 목사는 경찰에 구속됐다.

▲L씨(48·경찰관·광주)=전남 모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다 올해1월 아파트(48평)를 팔아 헌납한뒤 부인및 아들 2명과 함께 전도에 심취해있다.학생이던 아들 2명을 모두 중퇴시켰다.

▲C씨(40·경북영천)=올해 1월 예비군중대장 직을 포기하고 전재산을 헌납한뒤 지역책임자로 시한부종말론 전파에 열을 올리고 있다.

▲M씨(30·제주)=읍사무소 사회계직원으로 근무하던중 시한부 종말론에 빠져 동료 2명에게 전도까지 한뒤 부모가 만류하자 가출했다.

▲C씨(22·대학2·부산)=전도사(38·전과8범)에 의해 다른 10명과 함께 북한선교순교자로 지목돼 집단가출,제주 전주 울진등에서 선교와 기도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C씨(29·여·제주)=지난해 8월부터 시한부 종말론에 빠져 5개월된 아들을 집에 남겨둔채 강원도 원주등지로 합숙예배를 다니면서 남편(33)에게 직장포기와 함께 선교를 권유하다 지난해 5월 이혼했다.

▲O씨(34·여)=지난해 7월부터 시한부 종말론에 빠진 남편으로부터 『교회에 같이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주 구타당하는등 가정불화가 심하다.

▲H씨(59·여)=사이비 집단에 현혹된 아들을 구출하기위해 89년부터 3년간 신도로 위장해 Y교회에 다니다 남편의 유산인 임야 3천8백여평(시가 1억5천만원)을 빼앗긴뒤 되찾으려다 협박때문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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