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3억대 땅 가로채/시온성교회/항의하는 소유자부부 감금폭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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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세계일보 |
작성일 |
1992-04-04 |
면정보 |
23 |
글자수 |
323 |
면종 |
사회 |
장르 |
뉴스 |
기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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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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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 | 서울 양천경찰서는 3일 남의 토지를 3억여원에 팔아넘긴뒤 이에 항의하는 토지주인부부를 차에 감금,폭행한 서울 양천구 신월6동 시온성교회 목사 고태흠씨(41·양천구 신월6동 1002)를 사기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26일 최모씨(44·여)소유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산43 자연녹지 1천여평을 최씨의 인감을 친척으로부터 건네받아 3억원에 판뒤 최씨와 최씨의 남편 원모씨(47)가 토지를 되돌려 달라고 요구하자 지난 1월30일 자신의 베스타승합차에 태워 감금한채 포기각서를 강요하며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6-06 14:59:02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