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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조선일보 |
작성일 |
1990-07-04 |
면정보 |
19 |
글자수 |
303 |
면종 |
사회 |
장르 |
뉴스 |
기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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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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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사회적 이슈 | | 서울지검 동부지청 김주덕검사는 3일 고위층에게 부탁해 구속된 남편을 풀어주겠다고 속여 주부로부터 1천만원을 뜯어낸 안완길씨(42ㆍ목사ㆍ서울 강동구 풍납동 162)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해 8월중순쯤 사기죄로 남편이 서울지법 남부지원에서 재판을 받고있는 남모씨(50)에게 모전문지발행인이자 M교회목사인 자신이 고위층을 통해 담당판사에 청탁,『일주일내에 석방시켜 주겠다』며 같은해 10월24일 종로구 내자동 모다방에서 남씨를 만나 교제비조로 4백50만원을 받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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