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여중생 「수난」/술집서 접대부로 3명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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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명 |
동아일보 |
| 작성일 |
1992-01-03 |
| 면정보 |
21 |
| 글자수 |
443 |
| 면종 |
사회 |
| 장르 |
뉴스 |
| 기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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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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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 | ◎망년회뒤 남중생이 성폭행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중생들을 고용,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한 김삼락씨(30·서울 구로구 독산동)에 대해 3일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7동에 「만남호프」라는 술집을 차려놓고 이 술집종업원 이모군(23)으로부터 소개받은 가출여중생 이모양(13·Y중2년)등 여중생 3명을 고용,구랍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다.
서울서부경찰서는 교회에서 만나 알게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이모군(14·서울 S중1년)에 대해 3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지난 1일 새벽 1시경 경기도 고양군 화전읍 화전4리 411 개천가에서 동네친구 4명과 함께 망년회를 가진뒤 이중 최모양(13·서울 S중1년)을 『할말이 있다』며 인근 비닐하우스안으로 유인,강제로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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