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보관자료] “안수기도” 빙자 성폭행한 현직목사 검거

[과거기사 -보관자료] “안수기도” 빙자 성폭행한 현직목사 검거

(ㅡ.ㅡ) 0 2,938 2005.06.06 01:04
“안수기도” 빙자 성폭행한 현직목사 검거
교회 여신도 3년간 상습강간 회개헌금 강요한 부인
부천 <bucheon@newsn.com>
현직목사 K씨는 여고 학생신도가 수능시험준비로 몸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부모가 없는 틈을 이용 집으로 찾아가 ‘안수기도’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병을 치료하여 준다고 하며 피해학생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하는등 지난 3년간 직위를 이용하여 상습 강간한 목사가 검거 구속됐다.

부천 원미구 상동소재 “다사랑”교회 K목사는 1999. 8월경 고3인 피해여신도에게 접근하여 ‘안수기도’를 통하여 병을 치료하여 준다고 하며 “너의 몸안에 나쁜 것이 있어 그 때문에 몸이 아프다. 내가 그것을 빼주겠다”며 피해자의 옷을 벗기고 자신이 옷을 벗어 성기를 삽입하고 “이것은 기도이다” 하며 의심하는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강간하는등 지난 3년간 거부하는 피해자를 수십회에 걸쳐 목사의 직위를 이용 강요, 협박을 등 반항할 수 없도록 위력을 가하여 신도집, 차량, 여관등을 이용 전전하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목사를 검거 조사중이며, 또한 위의 관계자를 간통으로 착각하여 피해자를 불러 폭행 협박하여 사건 무마조로 교회 회개헌금 ‘500만원’을 요구한 교회목사 부인을 검거 함께 조사중에 있고 상습성폭행한 목사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부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피해자의 부모와 교회의 전도사가 교회헌금 문제로 싸웠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하고, 진술거부하는 피해자 및 부모를 설득하여 피해내용을 청취하여 이미 경찰의 수사를 눈치채고 강원도 기도원으로 잠적 도주한 목사부부를 검거코자 수일간 잠복근무중 지난 4일 교회에 가족 안부차 왔던 목사를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고, 교회의 다른 여신도에 대하여 피해가 더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입력 : 2001/10/12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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