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기독교 단체 회원 100여명이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시위를 벌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자유의 여신상"이라는 이교도적인 상징이 자신들의 성스러운 국가인 미국의 심장부에 미국의 얼굴처럼 세웠놓았냐고 시위를 벌리며 일부는 도끼와 연장을 들고 한국에서 단군상 목 자르듯이 여신상 목을 치겠다고 날뛰다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이들은 유치장에서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하다가도 갑자기 미친듯이 울고불며 집단 히스테리 증세를 보여 미국 경찰들을 곤욕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2. 같은 시간 같은 단체 회원들이 미국 워싱턴, 파리 콩코드르 광장, 런던 도심등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진 곳에서 오벨리스크 철거 및 파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렸다고 합니다..이들은 한국에서 다보탑이 그려진 학교 벽도 철거시켰는데 어떻게 자신의 성스러운 국가인 미국 및 유럽에서 이교도의 상징물이 도심 한복판에 있을 수 있느냐며 철거를 요구하고 일부는 오벨리스크 밑단에 빨간 페인트로 "예수천국 불신지옥"등의 글귀를 써넣다가 현지 경찰에체포되었다고 합니다..
3. 같은 시간 같은 단체 회원 일부는 바티칸 광장 한복판에 세워진 이집트 오벨리스 앞에서 철거 및 파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읍니다..그러나 이들은 점점 시간이 흐르며 자신과 종교관이 다른 카톨릭은 이 세상에 없어져야하며 악마의 사제인 교황을 직접 처단하겠다며 그들의 무기인 빨간 락카 및 페인트통,메가폰등을 손에 쥐고 교황청에 난입하려다 현장 체포되었다고 합니다..그들은 경찰 및 자신을 쳐다보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눈물을 펑펑 쏟으며 이런 악마의 종교를 버리고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와 목사님을 믿고 따라 천국에 소재한 아파트를 일순위 특별분양받자고 호소하다가 정신병원으로 이송되었읍니다..
4. 이스라엘 대사관에 이스라엘 국적을 취득하길 원하는 한국의 기독교인이 하루 100여명씩 다녀가고 있다고 합니다..이들은 자신이 단군의 자손인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여 도저히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고, 하나님이 직접 선택한 영광의 민족인 유태인이 만든 국가인 이스라엘 국적이라는 취득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고 밝혔읍니다..이스라엘 측은 이들을 일반시민으로 인정할 수 없고 일반 시민보다는 낮고 노예보다는 조금 더 나은 계급을 새로 만들어 이들을 편입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계급은 한국 기독교인 특유의 광신성을 무기삼아 아랍인 학살등에 투입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상 언저리 기독교 뉴스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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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다 : 무엇과 무엇을 사이가 생기게 하다.(다리를 벌리다. 팔을 벌리다)
벌이다 : 무엇을 어떤 상태로 하다(판을 벌이다. 상품을 벌여 놓다)
버리다 : 무엇의 효용성이 다하여 ........
따라서,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라고 해야........
그나저나 갸덜덜 대체 왜 그런데요???
아! 한국엔 돈 싸들구 다리벌리구 기다리는 형제, 자매님들이 있지...꼭 와야겠네.
-_-..엽기적이었던건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도 기독교에서 흡수하려는 음모가..쿨럭
(우리나라의 좋은 점은 기독교에서 흡수할 가능성 큼..그래서 사상의학까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