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만km 뛴 총장님車 졸업생들이 바꿔줘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32만km 뛴 총장님車 졸업생들이 바꿔줘

(ㅡ.ㅡ) 3 2,284 2005.05.14 12:09
32만km 뛴 총장님車 졸업생들이 바꿔줘 경향신문 2005.5.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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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졸업생들이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교발전에 힘쓰고 있는 김영길 총장(66)에게 새 승용차를 선물했다.

한동대 졸업생 30여명은 이날 현대자동차 서울 동부지역본부에서 김총장에게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새 승용차 그랜저TG(3,300? 전달식을 가졌다. 새 승용차는 보름 정도 지난 뒤 정식 출시되며 김총장은 그랜저TG의 제1호차 주인이 됐다.

총장에게 새차 사주기 운동은 졸업생들이 지난 3월부터 동문회 홈페이지와 입소문을 통해 확산됐다. 1997년 9월 구입한 총장 전용차 뉴그랜저(3,000?가 8년 동안 무려 32만㎞를 운행, 매우 낡은 데다 밤낮없이 전국을 돌며 학교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총장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자는 데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개교 초기인 95년 이후 3년간 김총장의 첫 전용차량은 한해에 무려 8만㎞를 운행하기도 했다. 운전기사인 이재구씨(52)는 “김총장이 학교 홍보와 우수학생 유치, 그리고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에 따른 교회 간증집회 참석과 재정 조달을 위해 주 2~3회씩 서울과 광주·부산·전주 등 전국을 누볐다”고 말했다.

졸업생
4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새차를 구입하기 위해 모은 돈은 전부 2천5백만원. 새 승용차 가격은 4천여만원이지만 현대자동차측이 나머지를 지원키로 했다.

마침 현대자동차는 그랜저TG 1호차의 주인을 찾아 일부 차량 금액을 할인해줄 계획이었고, 이 회사에 근무하는 한동대 출신의 직원이 이 차량을 총장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뜻을 동문들에게 알렸다.

총장에게 새차 사주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졸업생 이충실씨(29)는 “총장이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해 학교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동문들이 새차 사주기 운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김영길 총장은 “졸업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차를 타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한동대는 올해로 7회 졸업생이 배출된 짧은 역사 속에서도 매년 졸업생들이 취업후 첫 월급(1백만~1백5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학부별 ‘홈커밍데이’ 때 모교를 방문, 후배들의 진로상담 활동을 벌이는 등 모교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포항|백승목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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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허리베기 2005.05.14 20:34
전국의 룸방으로 뛰시느라..힘드시것네요..십시일반으로..티켓두 끊어주지..나쁜놈들..하여간..머가필요한지 지대로몰라..
디스플러스 2005.05.14 12:44
즈그들 교회 목사가 월매나 배아퍼헐까..
눈탱구리에 꺼먼줄이라도 좀 치고 나올 일이지..
아.. Y밑에 가시나야, 배꼽이쁘다? 눈탱구리에 줄쳐도 느그 교회 목사가 단박에 알아보것다.
쯧쯧쯧 2005.05.14 12:42
다늙어서 직접 영업 뛰느라 욕본다..... 장사가 잘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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