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교회, 납골당, 미술관 등 이색 경매물건 등장
| 교회, 납골당, 미술관 등 이색 경매물건 등장 | 뉴시스 2005.5.12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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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수도권 경매시장에 아파트나 상가가 아닌 이색 물건이 잇따라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사찰을 비롯해 교회, 사격장, 납골당, 미술관 등 물건이 이달 법원경매에 부쳐진다. 오는 16일에는 안산지원 경매4계에서 사찰 입찰이 이뤄진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물건으로 대지 899평, 건평 1240평 규모다. 법당과 식당, 정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감정가는 42억5696만원이다. 17일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 교회가 경매(북부지법 경매3계)에 부쳐진다. 건평 492평 규모로 감정가는 7억1368만원이다. 경기 포천 화현면에 위치한 대규모 사격장(의정부지원 경매6계)도 경매물건으로 나왔다. 이 물건은 임야 3만평에 건평 2000평 규모로 사격장과 탄약고, 방가로, 찜질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찰일은 오는 18일, 감정가는 102억7249만원에 달한다. 이밖에 납골당과 미술관도 경매에 나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납골당(의정부지원 경매16계)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물건으로 감정가는 16억9572만원이다. 미술관(고양지원 경매6계)의 경우 경기 고양시 벽제동에 들어서 있으며 지난 3일 1차 경매에서 유찰됐다. 다음달 7일 2차 경매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며 최저입찰가는 11억3126만원이다. 지지옥션 강 은 팀장은 "최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외에 특이한 물건들이 경매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하지만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은 신도 등의 반대에 부딪쳐 낙찰을 받더라도 명도 집행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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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있었는데 뭐 그러?
신도들도 쏟아져 나오는겨???
저기 눈풀린 아줌마들
거기 뇌풀린 젊은이들
워디다 담는댜???? 헌술은 헌 푸대자루에 담아??
개스라엘에서 푸대자루 공수하게 생겼네...조만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