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혈 센타라는 곳은 뭐하는데 입니까?.....(기사 펌)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무수혈 센타라는 곳은 뭐하는데 입니까?.....(기사 펌)

당골네 6 2,114 2005.05.12 07:59
살인방조-종교 윤리 논란
[문화일보 2005-05-11 14:20]
box15_br.gif
(::백혈병 10代 종교적 이유로 수혈거부 사망::)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한 10대 소년의 죽음이 ‘종교윤리’ 와 ‘생명윤리’간의 논쟁을 낳고 있다. 종교계와 법조계, 학계 에서는 수혈거부를 ‘종교적 권리’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종의 ‘살인 묵인 및 방조 행위’라는 양 극단의 주장이 첨예 하게 대립하고 있다.

모종교 신자로 서울 B병원에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치료를 받던 윤모(17)군은 교리에 따라 수혈을 거부하다 지난달 17일 숨졌다 . 윤군은 캐나다 유학중이던 지난 2003년에 발병해 한차례 위험 한 고비를 넘겼으나 지난 2월 다시 병이 재발, 치료를 받아왔다.

이 병원 관계자는 11일 “윤군은 건강한 혈액세포를 체내에서 생 성하지 못하는 백혈병을 앓아 왔으며 직접적인 사인은 빈혈로 인 한 심부전증”이라고 밝혔다. 담당의사는 “윤군과 부모에게 수 차례 수혈을 권유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찍 발 견된 백혈병은 수혈을 받으면 완치율이 높은데 안타깝다”고 전 했다. 윤군과 그의 부모는 ‘피를 멀리 하라’는 성경 구절을 중 시하는 교리에 따라 수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교단체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지만 생명보다 더 값진 영적 삶이 있다”며 “윤군은 종교적 신 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사고 전문인 오종권 변호사는 “미성년이라는 것은 재산행위 등 법률 적 행위를 제한받는 것이지 의료적 행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고수혈거부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보편적 생명가치를 무너뜨리는 반사회적인 행위라는 주장 도 거세다. 서울대 종교학과 김종서 교수는 “미국에서도 미성년 자의 경우 생명이 위험한 상황일 때는 종교의 자유를 제한 받는 다”며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서 수혈을 거부하는 것은 종교적 자유에 해당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어린이 청소년포럼 대표인 강지원 변호사는 “자녀의 생명이 위 험한데 수혈을 거부한 것은 친권남용으로 볼 수 있다”며 “긴급 한 상황에서는 제3자에 의해 친권을 박탈할 수 있는 법개정이 필 요하다”고 주장했다. 윤군이 입원·치료를 받았던 병원 관계자 도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의사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미약하 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는 한 해 2000~3000명에 달하며 이중 20%정도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의료계는 추산하고 있 다. 전국에는 수혈거부 환자를 위한 무수혈센터가 11곳 있다.

윤두현기자 ydh117@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5-20 00:55:3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애당초 믿을걸 믿고 종교로 승화시키던지 해야지 ....      세월이 지나고 머리속에 박혀있던 독성이 빠져나가면  가슴이 찢어지고 오장육보가 닳아 없어진다는 게 어떤 건지 경험하게 될텐데.....
무뎌진 칼 2005.05.12 10:30
John 간나.....쉬키덜....
인드라 2005.05.12 09:23
여증이 보기보단 훌륭하군요 ^^
조뎅이로만 믿는다는 넘덜 하곤 뭔가 다르긴 다르군요
개독은암세포 2005.05.12 09:20
자기 부모나 가족이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해도
수혈을 안 하고 버팅기는게 자랑스럽다고 착각하는 것들은 여호와 증인들입니다. 아시겠죠?^^
인드라 2005.05.12 09:15
이정도는 되야 믿음이라고 할수있지.
돌아가신 분이야 안타깝지만 말이지
나도손님 2005.05.12 09:08
안타까운 일이죠. 유대 개잡설에 생명마저 버리는 사람들이라니... 한심하다는 생각보다 측은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0481
2409 헌금이 쌈짓돈처럼 전락한 분당 명성교회 엑스 2003.02.23 394
2408 (쓰레기통에서 꺼냄) 정신분석학의 정의들..개독들 행태와 비교해보세요 동포 2004.04.15 2088
2407 야웨와 얘들의 비교.. 댓글+1 한잔 2004.10.06 2092
2406 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5 댓글+2 꽹과리 2004.10.20 2092
2405 개독과의 묵은 줄다리기에대한 대화의 한예(덤바위님) 댓글+3 인드라 2004.05.03 2104
2404 개도가~~개도가~~ 댓글+2 탐탐 2004.10.08 2105
2403 [단상] 예전엔 한국 개독들의 중국 전도질이 싫었으나... 댓글+6 쯧쯧쯧 2004.08.23 2111
2402 하나님은 당신을 모릅니다... 댓글+2 susung 2004.09.22 2111
2401 오브르님의 토론? 댓글+3 믿으면병신불신행복 2004.09.30 2112
2400 [기사] 같은 교회 신도한테 3억여원 편취 댓글+3 (ㅡ.ㅡ) 2005.04.05 2113
2399 국회 조찬기도회 “민족 번영위해 눈물의 기도를” 댓글+1 제삼자 2005.07.15 2113
2398 복음을 살릴 것인가? 목사를 살릴 것인가? 댓글+1 동포 2004.03.27 2114
2397 이제야 알았냐?..목회자가 목회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아멘은 잘하네... 댓글+3 동포 2004.04.15 2114
2396 어? 기독교교회협의회 놈들이 내글을 안지웠네? 회개할려나? 댓글+3 동포 2004.05.08 2114
2395 중국의 교회영업 실태와 개독의 분석 댓글+2 ※※ 2004.08.23 2114
2394 진리란 말로 표현가능한것?..^^ 댓글+6 인드라 2004.10.20 2114
2393 [기사] 성남시의 삽질 (ㅡ.ㅡ) 2004.07.28 2114
2392 [기사] 이넘들은 꼭 이렇게 전쟁을 일으켜야 개독신의 사랑을 받는거야 뭐야....??? 쯧쯧쯧 2005.05.09 2114
2391 [과거기사 - 보관자료] 장애인 수용시설/“성폭행 근절책 세워야” (ㅡ.ㅡ) 2005.06.06 2114
2390 부흥사들..... 댓글+2 동포 2004.04.15 2115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2 명
  • 오늘 방문자 3,104 명
  • 어제 방문자 7,645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10,444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4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