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피눈물 기적 믿지 마세요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피눈물 기적 믿지 마세요

(ㅡ.ㅡ) 0 2,792 2005.05.08 12:40
<"'피눈물 기적' 믿지 마세요"> 연합뉴스 2005.5.8 (일) 10:54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한 여성의 지속적인 기적 체험 주장에 대해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교회의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못 박았다.

8일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따르면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교회의 공식 검증과 인준을 받지 않은 일을 '사적계시'나 '기적'이라고 주장하고 선전하는 것은 가톨릭 교회를 모독하는 일"이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작성, 신자들에게 배포했다.

이는 '피눈물을 흘리는 기적을 체험했다'며 관련 사진을 홈페이지에 싣는 등 홍보하고 있는 전남 나주의 윤모씨에 대한 '최후통첩'인 셈이다.

광주대교구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줄곧 기적체험을 주장하는 윤씨와 관련, 두 차례에 걸쳐 로마 교황청에 보고서를 보내고 전 광주대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는 신자들이 윤씨에게 현혹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라'는 공지문을 발송했었다.

최창무 대주교도 윤씨와 3차례 면담을 갖는 등 설득에 나섰지만 윤씨는 여전히 '기적'을 강조해 사람을 모으는 것을 거듭했다.

최 대주교는 공지문을 통해 "(윤씨와 관련해)98년 1월 1일, 2001년 5월 5일 발표된 광주 대교구장의 공지문을 따르지 않는 것은 지역 교회 공동체의 합법적인 권위에 도전하며 교도권을 거역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교회의 공식 인준이 없는 윤씨의 집 또는 '경당'에서 교회 이름으로 집회를
주선하거나 의식을 치르는 것은 건전한 신심행위도, 합당한 전례행위도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 재 배 포 금 지 .>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5-20 00:55:3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4897
2409 김신애 사건을 알고 계세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08.13 2384
2408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댓글+1 가로수 2018.11.30 4223
2407 [기사]"죽어서 지옥가?"... 내 딸 울린 '지옥동영상' 가로수 2008.02.26 9140
2406 [기사]신도 돈 10억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가로수 2008.02.02 7437
2405 사회사업가.억대횡령범..어느 목사의 두얼굴 가로수 2007.12.14 6848
2404 [기사]사회지도층 154명 외국대학 가짜박사 의혹 칸트에미 2006.10.22 6103
2403 [펌]추석과 설날을 없애자! 댓글+12 가로수 2006.10.13 7764
2402 [펌]연못골 신앙상담 댓글+4 가로수 2006.08.26 5832
2401 [기사]'목사안수증' 밀거래/부산 가로수 2007.09.29 7283
2400 김상후님께-- 기독교 저주의 맛뵈기입니다. 댓글+2 자유인 2003.12.31 7553
2399 현지문화 ‘하류’ 취급…반감 부르는 과잉선교 가로수 2007.09.04 6174
2398 전무후무한 천인공노할 기독의 집단만행 "마녀" 댓글+2 반 아편 2003.11.08 8009
2397 남양주서 안수기도 하다 3살배기 딸 폭행치사 댓글+1 가로수 2007.08.13 5878
2396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4897
2395 [펌]교회내 성폭력의 실태와 특성 댓글+4 가로수 2005.12.11 7859
2394 [펌]저는 목사의 아들입니다 가로수 2007.07.28 6410
2393 아프간 동의 다산부대 경비대 소속 파병자의 글 가로수 2007.07.28 6542
2392 성직자들의 행태 가로수 2007.07.19 8178
2391 강남 대형교회 부목사 3년 아파트 한채번다 가로수 2007.07.15 6946
2390 목사가 천국 가기 힘든 이유 댓글+1 가로수 2007.07.15 6476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567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