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개독들아, 성조기를 또다시 힘껏 휘날리려므나.....!!!!!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개독들아, 성조기를 또다시 힘껏 휘날리려므나.....!!!!!

쯧쯧쯧 1 2,117 2005.04.18 08:23
<NYT "日 역사교과서 韓ㆍ中에 비해 균형">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미국 최고수준의 권위와 영향력을 자타가 인정하는 신문 뉴욕 타임스가 역사 교과서를 둘러싼 일본과 한국ㆍ중국간 논란에 관해 일본에 편향된 듯한 인상을 주는 기사를 보도해 논란이 예상된다.

뉴욕 타임스는 17일 `주말 리뷰 섹션에 게재된 일본계 오니시 노리미쓰 특파원의 도쿄(東京)발 기사를 통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역사 교과서가 민족의 정체성 확인을 위해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은 한ㆍ중ㆍ일 3개국이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오히려 "(교과서 제작을 위한) 면밀한 조사와 일본의 상대적으로 오랜 민주주의 역사를 감안할 때 일본의 교과서는 아마도 이 지역 다른 국가들(한국, 중국)보다 더 균형이 잘 잡혀 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타임스는 한국과 중국 역시 역사 교과서에 특정 사건을 잘못 기술하거나 생략한 부분이 없지 않다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중국 교과서가 "미국이 아닌 중국의 저항이 2차대전에서 일본을 패퇴시켰다"고 기술하거나 마오쩌뚱(毛澤東)의 잘못된 농업정책으로 3천만명 가량이 숨진 `대약진 운동에 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점을 들었다.

또 1980년대 후반 민주화를 이룩한 한국의 교과서는 개선되고 있으나 일제의 식민지배에 협력한 한국인들에 대한 기술 등 `금기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타임스는 주장했다.

신문은 한국 교과서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관해 기술하면서 일본의 수탈과 한국의 저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한국의 근대화에서 식민지배가 행한 역할은 무시했었다는 서울대 백신주씨의 지적도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는 "아직도 (한국 교과서에서는) 수탈에 대한 강조가 남아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교과서들은 다른 문제, 예를 들어 일제 점령기에 발달된 소비자 문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씨는 "한국 교과서들은 나아지고 있으나 일본은 문제다. 일본 교과서들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 타임스는 1997년과 2002년, 그리고 올해 이른바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에 관해 일본 주요 역사 교과서들의 기술 내용이 일제의 부당성을 점차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천해 왔음을 비교적 상세히 소개했다.

타임스는 동시에 "전시 일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의혹을 강조하는 것은 일본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후지오카 노부카스(藤岡信勝) 부회장과 "교과서가 정부의 노선을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집권 자민당 간사장의 발언 등 대표적인 우파 인사들의 언급을 함께 전했다.

그러나 일본 역사 교과서 가운데 어느 부분이 잘못됐으며 왜 한국과 중국의 대다수 시민이 분개하는 지를 지적하는 두 나라 인사의 논평은 전혀 기사에 반영하지 않아 `편향된 보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cwhyna@yna.co.kr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4-26 14:32:06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프린키피아 2005.04.18 08:58
대부분의 목사들이 기독교근본주의자들로 구성된 네오콘이 좌지우지하는
부시정부를 등에업고 수구적인 언행을 남발하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기사의 인용이 반기독교활동에 이익이 되는 일인지 좀 의아합니다.
자유게시판의 취지인 기독교에 관한 자유로운 글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이 일본편향에 치우쳐있는건 이차대전이후 그들의 국익고려에 따른
당연한 것이고 그나마 중도좌파의 성격을 띠는 뉴욕타임즈가 일본발로 인용보도한 저런기사를
자유게시판에 옮길 이유는 별로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글에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다름아니라...
저번 자연님과 스파이더맨님 두분간의 윤회논쟁, 개작두란 사람에 대한 아래 몇몇글들..을 포함하여
일부 글들이 자유게시판의 취지에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앞으로 저의 생각을 자유게시판에 올릴때 신중할 것입니다.

제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이곳은 친구들끼리 술안주삼아 기독교를 비판할때같은
사적인 자리가 아니라 일정한 공론의 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기독교의 폐해를 두고 티비토론이 열렸다고 가정한다면 제가 거기서 그네들을 지칭할때
개독인들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반기련의 초보회원으로서 생각난바를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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