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교황 애도하는 추모객들(저도 애도를 표합니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교황 애도하는 추모객들(저도 애도를 표합니다.)

쇼펜하우어 6 2,841 2005.04.05 14:53
교황 애도하는 추모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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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John Paul II's body is carried across St. Peter's square at the Vatican, Monday, April 4, 2005 on its way for public viewing inside St. Peter's Basilica. With tens of thousands of mourners outside hoping for a glimpse of the body, 12 pallbearers flanked by Swiss Guards carried the late pontiff's body on a crimson platform from the Sala Clementina, where it had laid in state since Sunday. (AP Photo/Andrew Medichini )

(AP)4일 수많은 애도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시신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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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스파이더맨 2005.04.05 15: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름대로 공정하게 올바르게 살려고 애쓰신 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갈릴레오를 복권시켜준 게 인상에 남네요. ^^;
생전에 스티븐 호킹과도 우주론을 갖고 토론을 하셨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고요... 개신교 맹신도들처럼 진화는 가짜네 그러시지 않았죠.
제가 어릴 때 한국에 교황이 오셨을 때도 문득 생각이 나네요. 부디 편안히 쉬시기를......
Camille 2005.04.05 15:19
개신교인들은 다른 교회도 이단이라고 비방하는데 카톨릭에 대해선 말할 필요도 없죠.
어쨌거나 훌륭하신 분이 세상을 떠나셨군요.매우 안타까습니다.
고어핀드 2005.04.05 15:18
전 교황은 과연 인격자였습니다. 누구처럼 쓰나미가 하나님의 심판이라고도 하지 않았고, 모 "먹사"들처럼 이라크전쟁을 찬양하지도 않았고, 달라이라마나 다른 종교인을 만나 평화를 빌었죠. 이런 훌륭한 분도 종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짖어대는 개독교 신자들이야말로 벼락을 맞아 마땅합니다.
전통고수 2005.04.05 15: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교황이 아닌 한 인간으로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종교 인정하고, 카톨릭의 어두운 역사 반성하고, 평화에 앞장선
교황은 우리나라 멍멍교 먹사처럼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헛소리 지껄이진 않았죠
교회에선 교황도 이단자라고 하던데....
북경 2005.04.05 15:01
저도 천주교신자였을때 바티칸을 간적이 있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베드로성당에서 미사를 보고나서 돌아가는데 광장에서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고 다 모여있길래 뭐하냐고 물었어요..일요일 오후 2시에는 교황이 직접 창문을 열고 관광객들과 신자들을 위한 축성을 하신다고 그걸 기다리고 있더군요..물론 나도 기다렸고요..그 분을 저도 추모합니다..카토릭에 개혁적인 분이었고 권위적이지 않은 분으로 기억이 되네요..
반기독첩자 2005.04.05 15:01
저 시체.. 좀비만들어버리면.. 가톨릭교 사람들이 엄청 좋아할텐데... (설마.. 이 말 듣고 진짜 만드려는 사람이?) 에헤헤.. 죽은지 좀 돼서 굳었겠다.ㅋㅋ 왜 관에 않넣고.. 그냥 저러는지... 음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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