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영화보려구 왔다가 정말 기분 나빠서 글올리네요...

저는 이런일 거의 신경도 안쓰고 무덤덤하게 살았는데...

말이죠...요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 화제가 되고 보고싶기도 해서 왔는데...참....

어느 교회에선가 단체로 관람을 왔나보더군요...근데 웃기는건...교인이라는 사람들이 무질서하고 매너도 없고

정말 교인들인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지정된 좌석에 앉지도 않고 떠들고 게다가 술(맥주)도 몰래 가져와서 마시

더군요...ㅡ.ㅡ;;) 최소한 극장에서 지켜야할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더라고요...

아주 가관이었어여...그러면서 교양있고 자신들은 특별한양 거들먹 거리는 꼴이라니...재수없어~!!!

하여간 그들 때문에 정말 기분나빠진 하루 였습니다. 어느교횐지 알기만하면~!!!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08:2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