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안티한테 하는 말 : 생각의 차이라고. 딴은 그러면서 생각의 차단을 노리는 거지 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독교 내부의 진보 쪽에 있는 지도자들이 교계를 휘어잡아서, 개혁하여,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승냥이 같은 개먹들 다 내쫓고, 기독교에 터한 사이비교주들이 다 내몰아진다고 해도,

나 안티기독교는 나 안티기독교한다. 교회의 부패가 아니라 교회 자체, 성경의 잘못된 곳 삭제가 아니라 성경 자체, 여호와의 실체 규명이 아니라 여호화 자체가 자지러질 때까지 안티기독교는 활동한다.

기독교인들을 미워해서가 아니다. 여러 모로 상대가 돼야 증오심이 생기지, 그저 가긍스럽기 짝이 없기에. 잘 처먹고 사는 먹사들 그렇게 살다 죽어라 그런 삶 자체가 너희한텐 지옥임을 모르니 한심하구나. 그래, 너희가 처먹으면 앞으로 얼마나 더 처먹겠냐. 사이비교주들도 이참에 아주 넌출처럼 번성해라.

달이 차면 이울듯, 기독교의 보름달은 초생달이 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혹시나 너들 입김에 넘어가 신세 종치는 가련한 사람들이 더 생길까 저으기 두려워 취생몽사하는 마약중독자들에게 지금 댓거리하고 있는 거다. 일단 마약을 끊어야 무슨 얘기를 하고 진리를 논할 것 아닌가?

다들 교회 가서 애먼 죄의식 수색작업하지 말고 집 너들 방에 있는 체대 거울을 들여다 본 다음, 니 일생을 걸고 진지하게 한번 물어보는 게 어떨지.

야훼가 존재한다는 것은 기천년 동안 상연된 일일연속극이 아니었을까?

하고....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07:5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