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빼는 개멱사의 개수작....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얼빼는 개멱사의 개수작....

권광오 3 2,237 2004.04.04 03:12
 

성경말씀 : 엡 6:10~20
설교제목 : 하나님의 전신갑주
설교일자 : 2000.3.19

 

오래 믿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한 자매님으로부터 언젠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우리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요 평화의 종교이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기독교가 좋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마음이 평안하고 예배드리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한 가지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찬송가를 보면 어떤 찬송가는 내용이 섬뜩할 정도로 투쟁적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사랑과 평화의 종교인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저는 한 번도 우리가 부르는 전투적인 찬송들을 이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매님의 말을 듣고는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사실 우리 찬송가 중에는 전투적인 내용을 가진 노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서 우리가 설교 전에 부른 찬송, 십자가 군병 되어서, 이 찬송도 보면 2절에 "뭇 성도 피를 흘리며 큰 싸움한다고 했고, 계속 싸운다는 표현이 나타납니다. "싸우자. 원수를 정복하자. 최후 승리를 얻자." 뭐 이런 내용의 찬송이 많습니다. 기독교를 사랑과 평화로만 생각했던 이 자매님에게 이런 전투적인 찬송은 매우 이상하게 여겨졌던 것입니다.

기독교는 양면성을 갖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종교이자 동시에 싸우는 종교요 전투를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 말씀도 보면 물론 평화스러운 말씀들 많습니다. 주님은 사랑과 평화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전투적이요 투쟁적인 말씀들도 많이 하셨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 천국의 성격을 전쟁으로 묘사했습니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아비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주님으로 말미암아 무서운 싸움이 일어납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 기독교의 본질이 전투요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거듭해서 그리스도인을 군인이라고 묘사합니다. 군인이 무엇 하는 사람입니까? 전쟁시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입니다. 죽이느냐 죽느냐, 생명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 군인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 보면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씨름은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정세와 권세와 이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사람임은 먼저 분명히 하라는 뜻입니다. 군인이 자신이 군인인줄도 모르고 있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군인인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무장을 다 해제해 버렸고 싸울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합니다. 신앙생활은 마귀와의 싸움이요 공중에 권세 잡은 악한 영들과의 전투입니다. 우리는 지금 생명을 건 치열한 전투를 수행중임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입니다. 전쟁에는 이등이 없습니다. 오직 승리만이 있을뿐입니다. 우리의 영적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길 때 승리의 삶,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패배할 때 어두움과 괴로움 그리고 비참함이 따르게 됩니다.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적과 적의 전략을 알아야 합니다. 적을 모르고는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적이 누구입니까? 사단이요 악한 영들입니다. 정세와 권세와 세상 주관자들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단의 세력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마귀의 정체를 믿습니까? 아니면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마귀의 정체가 의심스럽다면 성경을 보십시오. 특별히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네 복음서를 읽어보십시오. 복음서는 마귀와 그 부하인 귀신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귀는 부정한다면 예수를 안 믿는 사람입니다.

알아야 할 것은 마귀는 결코 그 정체를 드러내어놓고 공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간교한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본문의 마귀의 궤계라, 마귀의 속임수라고 했습니다.

용하게도 마귀를 보았다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도 신기해서 "어디서 보았느냐?" 물었더니 "만화책에서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겼더냐"고 다시 물어보니까? 흉측한 묘사를 합니다. "머리엔 뿔이 있고 피부는 새까맣고 눈썹은 치켜 올라가고 손톱은 뾰족하고..." 여러분도 마귀라고 하면 한번쯤 이런 모습을 상상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렸습니다. 마귀는 절대로 이렇게 무섭고 흉측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가온다면 싸우기 쉬울 것입니다. 대비도 하고 준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합니다. 우리가 천사처럼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가장 좋아하고 모습으로,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싸우기가 어렵습니다.

삼손이 미인을 좋아하므로, 마귀는 들릴라 뒤에 숨어 삼손에게 다가갔습니다. 가롯 유다는 돈을 좋아하니까 마귀는 돈주머니를 가지고 그를 유혹하였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많은 경우 사단이 대중문화의 탈을 쓰고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어두운 세상에서 마귀는 온갖 매력적인 속임수를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리 모두에게 약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에, 어떤 사람은 이성에, 어떤 사람은 교만에, 시기에- 사람마다 약점이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의 약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약한 부분에 유혹을 던져 놓고 넘어뜨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을 쉬운 싸움이 아닙니다. 전선이 없는 싸움입니다. 언제 어떻게 공격을 당할지 모르는 싸움입니다. 정말 싸우기 힘든 싸움입니다. 그러나 염려할 것 없습니다. 우리 주님 이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도록 예비해두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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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중략)

 

마지막으로 이 모든 무장을 한 다음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기도란 정신을 차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무장을 잘 해도 졸면 전투에 이길 수 없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마귀는 우는 자와 같이 두루 다니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악한 시대 도시의 구석 구석에 우리의 삶의 영역 구석구석에 마귀는 올모를 놓고 우리는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십시다. 기도할 때 능력을 얻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충만을 얻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의 검을 효과적으로 사용합니다. 기도할 때 승리하게 됩니다. 오직 말씀으로 그리고 오직 기도로 우리는 사단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권광오:

그래서 십자군전쟁에서 10번 싸워서 처음 한번 이기고 그 뒤 9번 내리 깨졌냐?

ㅋㅋㅋ

걱정된다 정말...

야이~! 개멱사야! 너나 대가리 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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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_= 2004.04.04 17:32
꼴통먹사네
곤조즐 2004.04.04 08:49
오죽하면 A.토인비라는 분도 기독교를 (인면수심)의 종교라고 안 했겠습니까?
권광오 2004.04.0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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