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자기네 아니면 다 이단이라니 뭔놈의 종교가 이래? (예장 통합이 유별남) 특히 더듬이 보거라.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펀글)자기네 아니면 다 이단이라니 뭔놈의 종교가 이래? (예장 통합이 유별남) 특히 더듬이 보거라.

동포 3 2,172 2004.03.31 14:20
[작성일:2004-03-28 오전 1:02:02]-[IP:61.73.157.98 ] 조회수 : 187


제목 : 일부 목사님들 정신차리세요 작성자 : 박성국 


저는 선친께서 이북에서 피란을 나오셔서 서원기도를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저를 얻으셨습니

그동안 신학공부를 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
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다가 매우 호된 매를 맞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 늦은 나이에 신학공부를
하고 있는 만학도 입니다.
제가 살아온 지난 날이 시련의 연속된 날이었고 그러다 보니 제 성격이 포악하여져서 망나니 같
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다 못한 목사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지난 날을 청산하고 신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제 마음이 기쁘기는 합니다만 워낙 집안이 기울
어져 제가 신학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느 누가 학비를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여
건이 되지를 않아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신학공부를 하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
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홍제동에 있는 주유소에서 세차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유소 뒤편에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oooo라는 교회가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
는데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그 교회의 목사님이 문제
라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신학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내세우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어느날 그 교회 목사
님께서 제가 신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저에게 신학을 하고 있다는데 그러냐고 물으시길
래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신학을 하게 된 동기를 간단하게 말씀을 드
렸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 입에서 느닷없이 교단이 어디냐고 하는 말이 튀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더니 정통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물론 제가 하고 있는 신학공부를 염려하여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겠
지만 어떻게 교단을 따지고 정통성을 따지는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강단에 서서 양들을 향해 예
수를 믿으라고 설교를 하실 수 있습니까
장로회 총회에서 인준을 하고 인가를 한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그 신학생에게 그런 말씀을 하
시면서 그 신학교를 부정하는 듯한 말씀을 하시면 과연 그 목사님의 기준에 맞는 정통성 있는 신
학교는 어떤 것입니까.
이 세상 천지에 애초부터 으리으리한 정규신학교로 출발한 신학교가 과연 어디 있습니까
그 목사님 말씀대로라면 당신이 나온 신학교만이 정통성 있는 신학교가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를 하려는 신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주시지는 못할 망정 의지를
꺽으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닐까요
어려운 결심을 하여 공부를 하는 데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를 하여 훌륭한 목회자가 되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 그렇게 창자가 뒤틀리고 어렵습니까
저는 하도 부아가 치밀어 어떻게 목회자의 입에서 그런 경망된 말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주일 예배 때 그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에 참석하여 설교가 끝나고 광고 시간에 목사님이 생각
하는 정통성 있는 신학교란 과연 어떤 신학교가 정통성 있는 신학교냐고 전 교인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주고 싶었습니다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제 생명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모든 고통을 참으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쓰디쓴 맛을 다 본 후에 하는 공부라서 저는 결코 이 신학을 놓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교회라는 것이 규모가 크고 남들이 보기에 어마어마하게 생각이 들 정도가 되어야 교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신 목사님!
저는 분명이 말씀을 드립니다
교인이 한명이 되든 열명이 되든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고통을 감수하면서 목회
를 할 작정입니다
교회가 크다고 하는 것이 목사님의 권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권위란 얼마나 하나님께 충실하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세차도 공짜로 하면서 세차가 잘 되니 못되니 하면서 신앙이 없는 일반인들보다 더 심
하게 화를 내십니까
제가 평신도로부터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목사님으로부터 그런 소리를 들었다
는게 충격입니다
몇십년을 목회를 하셨다는 분의 입에서 겨우 그런 말이 튀어 나옵니까
목회를 하고 신학을 공부하는데 장로회 총회에서 인준한 학교라면 그게 바로 정통성 아니겠습니

목회를 하는 데 교단이 무슨 소용이 있고 정통성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목회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큰 목적을 놔두고 쓰잘데 없는 교단이 어쩌고 저쩌고 정통성이 어쩌고 하는 논쟁을 하지 마십시

교단과 정통성을 문제 삼지 말고 하나님 영광을 더 중하게 생각하십시요
모세가 훌륭한 신학공부를 하여 그렇게 위대한 지도자 되었습니까?
교단의 노회장이 되는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모세가 신학공부를 제대로 해서 훌륭한 지도자가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였기에
훌륭한 지도자가 된것입니다
그 목사님의 인격이 의심이 되며 과연 목사님이 맞는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러고 나더니 다음날부터 그 목사님은 저에게 아예 말을 걸지 않더군요
저하고 무슨 원수를 졌습니까?
저는 목사님과 원수를 질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목사님은 당신 자신이 위대하고 서민들이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없는 분이라서 제가 당신하고
맞지 않는 신학생이라고 생각이 되었는지 아예 상대를 않더군요
얼마나 위대한지는 몰라도 정통성과 교단을 따지던 목사님이 겨우 그 정도밖에 안됩니까
목사님! 그런식으로 하시면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것이 됩니다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 격 아닙니까
설령 그렇다 해도 목회자라는 그 자리는 원수도 포용할 줄 알아야 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홍제동에서 교회를 신축하시는 목사님!
그런것 조차 포용할 줄 모르고 멀쩡한 저를 원수처럼 보신다면 그것은 목사님이 목회를 애초부
터 잘못하고 계신겁니다
그래서 목사라는 그 직업이 여느 직업과는 달라서 무조건 참아야 하는 자리인지라 고통이 심할
수 밖에 없는 자리입니다.
화도 함부로 낼 수 없는 자리입니다
목사님은 그런 것에 대하여 쉽게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신앙인이 화를 내야 하는 경우는 단 한가지 경우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배척하고 하나님을 망령되어 하는 자를 향하여서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일삼는 사람에게도 끊임없는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교단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교인이 단 한명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당할 것입니다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목사의 권위를 더 내세우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목사님은 저에게 목회자가 되더라도 나를 본 받지 말라는 뜻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절대로 목사님과 같은 목회자가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신학공부를 할겁니다
목사님이 저에게 어떤 것이 진정한 목회자인가 하는 표본을 보여주신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글을 맺습니다
참 목사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 죽을때 까지 가슴에 새기고 저는 목사님과 같은 말은 하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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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신비인 2004.04.01 10:04
잘한다 니들끼리 그러고 박 터지게 싸워라 그게 바로 니들이 갈길이니라 그리고 그게 바로 니들 왕초 여호와 잡신의 본성이니라 ㅎ ㅎ ㅎ
crow 2004.03.31 14:32
에휴... 이단.... 아주 발악을 하는구만... 하기사 지들끼리 싸우는 건 걍 냅둬야 돼요... 그래야 빨리 없어지지... 내분은 상대의 중요한 전력소모의 발판이 됩니다..ㅋㅋㅋㅋ
※※ 2004.03.31 14:28
밥그릇 개싸움!! 에그 징그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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