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버릇 개 못준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제버릇 개 못준다!

꽹과리 1 2,135 2004.07.17 22:39
해외 단기선교 “에티켓부터”… 항공사·현지 주민들 단체 선교팀 ‘무례’에 곤혹 
[국민일보 2004.07.16 17:13:00]
       
 
 
최근 서울의 한 장로교회 청년부는 계획했던 필리핀 단기 선교를 포기해야 했다. 항공권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P항공사에 탑승자 명단을 올리면서 ‘단기선교 참가자 명단’이란 제목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제출한 것이 화근이었다. P항공사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단기 선교 단체를 받지 않겠다고 거부했다. 거부 이유는 단기선교팀들이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여름방학을 맞아 교단 선교기관은 물론 개교회의 단기 선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항공 에티켓을 지키지 않고 현지 문화에 적절치 못한 선교 활동으로 오히려 단기선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가 있어 역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여행사에 따르면 단기선교팀은 현지 주민에게 나눠줄 선물과 식품,악기 등 짐이 많아 적정 무게를 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럴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데 봐달라고 떼를 쓰는 게 예사란 것이다. 또 어떤 팀은 일정 중에 은혜를 받아 하루 더 묵어야겠다며 리턴일에 나타나지 않아 항공사에 큰 손해를 끼치기도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단기선교팀을 꺼린다는 것.

지난해 모스크바선교사협의회는 모스크바 지역에서 단기 선교 사역을 하겠다는 서울 대형교회 청년부의 연락을 받았다. 협의회는 옛 소련지역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감안,조용하게 사역하도록 공문으로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단기선교팀은 노방 전도는 물론이고 길거리에서 통성 기도와 찬양을 하는 등 협의회의 당부를 전혀 지키지 않았다. 협의회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단기선교팀들 때문에 걱정이라고 말했다.

나라마다 풍습과 문화가 다르고 금기가 있기 때문에 단기선교팀은 선행학습을 철저히 받은 후 떠나야 한다. 이에 대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재광 목사는 “중동이나 옛 소련지역은 선교에 민감한 지역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현지 선교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함께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윤경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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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의毒 2004.07.17 22:45
에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는데 야훼 빽믿고 무서운게 없나보군요 ㅡㅡ; 한국사람들이 착하긴 착하다니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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