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 발간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 성경적 신앙에 위배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가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에서 발간한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에 대해 ‘성경적 신앙’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지난 5일과 8일 서울 연지동 사무실에서 각각 긴급 임원회와 이단사이비 대책 전권위원회를 열고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에 대한 입장을 논의했다.
임원회에서 한기총 임원들은 이 책자에 대해 “한국 교회가 견지해온 성경적 신앙의 입장과 판단에 위배되는 심각한 오류를 갖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이단사이비 대책 전권위원회’를 구성,이 책자를 상세히 검토키로 했다.
오성환 진용식 한명국 김명혁 김선규 김규섭 문원순 목사로 구성된 ‘이단사이비 대책 전권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갖고 이 책자 발간에 관여한 한기총 공동회장 C목사의 제명을 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또 한국의 주요 교단에 공문을 보내 이단·사이비 규정 단체를 재확인하고 향후 대처 활동에 보조를 맞추자고 제안했다.
예장연은 최근 발행한 ‘정통과 이단’을 통해 주요 교단에서 이미 이단 또는 사이비로 판정한 교회와 기관 등에 대해 이단이라고 볼 수 없다거나 재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히려 교계에서 이단·사이비를 연구하는 목사들을 이단으로 판정했다. 예장연은 1년에 걸쳐 각종 자료와 심문을 통해 직접 연구했으며 대상 교회와 기관들이 교리에 위배되는 주장을 하면 언제든지 다시 이단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재우기자
jwjeon@kmib.co.kr
ⓒ[개소리의 선두! 국민일보 07/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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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예수)는 벙어리에다 손 발도 없는 몽당 귀신인가 봅니다.
왜 기도로 해결할 생각을 못하고 인간(쟁이)들이 모여서 쑥덕일까요?
위의 제목에 <성경적>이란 말이 무슨 뜻일까요?
성경적이라. 다시 말해서 정확한 것은 없고 비스무리한 것(두리뭉실?).
무슨 놈의 신(여호와=예수)이 간여하는 집단(예수교)에서 무엇이든
성경적으로 적당히 마무리되는군요.
그런데 적당히 두리뭉실로 엮어진 종교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얼마나 많은 인성을 파괴시켰던가요?
그 악독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