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놈의 협박...."유가족의 명예와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 고?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목사놈의 협박...."유가족의 명예와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 고?

동포 2 2,186 2004.06.28 17:39
[1신 : 28일 오전 10시40분]

고 김선일씨 장례 불투명... 협상 난항

고 김선일씨의 보상과 장례 절차를 둘러싸고 정부측과 유가족측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유가족측 장례준비위 대변인 이동수 목사는 2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장지에 대해 정부측과 협상이 안돼 진행되기 어렵고, ▲보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유가족들이 이라크 현지에서 수습된 유품에 대해 몇 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moon_173955_1[217232].jpg
▲ 고 김선일씨의 형 장진국씨(왼쪽)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김길용 목사가 28일 오전 부산의료원 기자실에서 장례절차에 관한 유가족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이 목사는 고 김선일씨의 장지에 대해 유가족측은 국립묘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측과 협상이 순조로우면 유해가 국내에 도착한 날을 기준으로 5일장을 계획했으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장례가 불투명한 상태"라 덧붙였다.

또 보상액과 관련해 기자들은 "일부에서 유가족들이 50억원을 제시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목사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자문 변호사가 맡아서 하고 있어 별도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 대표 장진국씨와 의형제를 맺었다고 소개한 김길용(대구 성서침례교회) 목사는 "유가족측은 보상액을 제시한 것이 없으며, 50억원 이야기는 근거없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이 현지에서 온 유품과 관련한 의혹제기에 대해 이동수 목사는 "후세인의 얼굴에 X표시가 된 티셔츠가 있었는데 그런 옷은 현지에서 위험한 일인데 왜 갖고 있었는지가 의문이며, 고인이 현지 생활을 기록한 메모와 일기장 등 흔적들이 거의 없다"고 피력했다.

김길용 목사는 "정부에서 파병 결정도 국익을 위해서 한 것이고, 고인도 나라를 위해 희생된 것"이라며 "정부측은 한 사람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어 의견 일치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정부측에서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 '시민장'으로 할 수 있다"면서 "유가족의 명예와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고 김선일씨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측이 서울 온누리교회와 관련을 맺은 것에 대해, 김길용 목사는 "사건이 벌어진 뒤 어느 교회에 도움을 요청할 것인가를 고민해서 부탁한 입장이며, 온누리교회와 이번 사건을 연관짓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인의 부모들은 28일 아침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안치실에 있는 유해를 확인했으며, 입관을 마쳤다.

newmoon_173955_1[217233].jpg
▲ 고 김선일씨 유족 대변인 이동수 목사가 28일 오전 부산의료원 기자실에서 장례일정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특별취재팀 기자 (ysh@ohmynews.com)

- ⓒ 2004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6-28 17:58:02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송경근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꽹과리 2004.06.28 17:50
목사새끼들이 왜 설쳐
꽹과리 2004.06.28 17:50
목사놈들 떡고물 주워 먹을 끼라고 눈깔이 벌겋구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9 [기사] 개신교, 신랄한 자기반성의 자리 댓글+7 (ㅡ.ㅡ) 2005.03.03 2189
2208 기독청년이 눈으로 본 부산 국제영화제....? 또 무슨 짓을 할려고 하는지...? 댓글+3 대구안티전사 2004.10.08 2190
2207 [기사] 광성교회 점입가경...13억 손해배상 청구 뭐야1 2005.02.23 2190
2206 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2 댓글+3 꽹과리 2004.10.20 2191
2205 [기사] 유럽 가톨릭 "사제가 모자라" 댓글+1 (ㅡ.ㅡ) 2005.05.05 2191
2204 김신애 사건을 알고 계세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08.13 2191
2203 [기사] 세계성공회 "한지붕 두가족" (ㅡ.ㅡ) 2005.03.01 2192
2202 목회자의 목적은 따로 있다. 댓글+4 봉털도사 2004.02.27 2196
2201 기독교는 남의 종교를 모독해도 되니깐 쪼끔 해봤는데.....(구약에선 살육감인데 뭘...) 댓글+2 동포 2004.04.15 2196
2200 [기사] 개신교 배타성이 강의석 군 퇴학 불러 (ㅡ.ㅡ) 2004.07.20 2196
2199 [기사] 교황 권위 강조한 취임 미사 정도 2005.04.24 2196
2198 [펌] 개독들 이럴줄 알았다....ㅋㅋㅋㅋ 댓글+5 쯧쯧쯧 2004.04.07 2197
2197 헌금사기 동포 2004.10.05 2197
2196 (굿데이 기사) 마이클 무어 "부시 찍은 사람은 머저리야" 댓글+1 대구안티전사 2004.11.08 2197
2195 [기사] 국토순례 댓글+4 정도 2005.08.06 2197
2194 뻔뻔한 놈들... 그대 이름은 목사.....(유시민 규탄결의 후에) 댓글+1 동포 2004.04.15 2199
2193 [기사] 천주교 주교회의, 황우석 교수 배아줄기세포 연구 반대 댓글+5 (ㅡ.ㅡ) 2005.06.04 2199
2192 롱기누스님이 소개한 사이트에서 서민호교수의 성서고고학 반박(2) 댓글+3 동포 2004.10.15 2200
2191 팍팍한 삶에 종교인구 늘었다.(신문기사) - 뒷북이면 죄송 댓글+4 오우지쟈쓰 2005.01.26 2200
2190 목사들은 날조도사들...3.1운동 ,임시상해정부, 대한민국수립에 기독교의 정신이 있다고? 댓글+2 동포 2004.07.12 2201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4 명
  • 오늘 방문자 4,587 명
  • 어제 방문자 5,217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84,089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