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된게 이 목사새끼들은 비리가 끝이 없냐?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어케된게 이 목사새끼들은 비리가 끝이 없냐?

동포 5 2,261 2004.05.29 13:51

 

 

은급재단 불법대출 60억 원으로 늘어
40억 원 횡령 외에 20억 원 추가대출, 임 총회장 사채 갚는데 쓰여

 

주재일 jeree@newsnjo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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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은급재단 기금의 절반 가까운 60억 원이 불법대출됐지만, 이사회는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예장합동 총회회관. ⓒ뉴스앤조이 신철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은급재단(이사장 임태득 목사)의 불법대출 규모가 이미 알려진 40억 원보다 20억 원이 많은 60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로 드러난 불법대출 금액 20억 원은 임태득 총회장 겸 이사장의 개인 빚을 갚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불법대출 수습을 위한 5인 위원회(위원장 이영희 목사)가 5월 2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은급재단이사회에서 보고해 사실로 확인됐다. 5인위는 "김장수 국장이 40억 원을 횡령한 것 외에도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고 19억 원을 담보대출하고 1억 원을 대출했다"고 보고했다.

김 국장도 20억 원을 추가로 대출한 것을 인정했다. 그는<뉴스앤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돈은 납골당 사업을 하는 최 아무개 권사에게 건네, 최 권사가 임태득 총회장에게 빚진 돈을 갚는데 썼다"고 밝혔다.

은급재단은 2002년 납골당 사업자 최 아무개 권사에게 20억 원을 대출했는데, 총회가 "총회의 명령을 어기고 대출했다"며 환수를 명령한 일이 있다. 당시 이사장 임 목사는 개인 돈으로 20억 원을 되돌려놔 모든 문제가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최 권사가 돈을 갚기로 약속한 작년 10월이 지나도 돈을 갚지 않자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김 국장은 "최 권사가 예장합동이 계약을 파기해 납골당 사업을 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했다며 돈을 갚지 않았다. 사채를 끌어쓴 임 목사만 이자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최 권사에게 20억 원을 대출할 때는 이사들이 동의해놓고, 20억 원을 환수할 때는 아무도 나서지 않아 이사장인 임 목사 혼자 책임졌다"며 "이자 압박을 받고 있는 이사장을 더 두고 볼 수 없어 불법인 줄 알면서도 대출했다"고 말했다. 결국 임 목사 개인의 돈을 갚기 위해 은급재단 기금 20억 원을 쓴 셈이다.

임 총회장은 은급재단이사회에서 자신은 이 일에 결코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 총회장은 "나는 불법대출한 사실을 알지도 못했고, 대출을 위해 이사장 직인을 건네주지도 않았다"면서 "이 모든 일은 김 국장이 혼자 주도한 일이다"고 해명했다. 김 국장도 "모두 내가 한 일이고, 임 총회장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5인위는 임 총회장의 말을 그래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5인위 한 이사는 "20억 원이라는 큰 돈이 빠져나갔는데 이사장이 몰랐다니, 그 말을 믿어줄 사람이 누가 있냐. 같은 교단에서 총회장의 잘못을 더 이상 따질 수 없어 조용히 있을 뿐이다. 아무리 발뺌을 해도 검찰 조사를 받으면 다 나올 것이다"고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임태득 목사가 이사장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후에 40억 원 횡령 건과 20억 원 불법대출 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여론은 5월 24일 이사회에서 불법대출 문제를 조사하며 임 총회장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5인위 가운데 이영희ㆍ하귀호 목사, 임해순ㆍ라도재 장로를 실행위원으로 내정한 것으로 구체화됐다.

은급재단 납골당 인수 쉽지 않다

이사회에서 5인위는 40억 원 횡령 건에 대해 법정싸움을 통해서는 현금 반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5인위는 "법으로 해결하면 납골당을 찾아올 수는 있다. 그러나 최소 6개월에서 2년 이상이 걸리는 법정싸움을 하는 사이 납골당 소유주인 온세교회(대표 김장수 목사)가 납골기를 분양하면, 우리는 빈 껍데기만 가져올 것이다"며 법정싸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대신 5인위는 법정싸움보다는 납골당을 인수하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5인위 한 이사는 "돈을 돌려 받으면 사람은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5인위가 납골당의 실질적인 분양권자인 최 권사와 몇 차례 협상을 위해 만난 것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최 권사와의 협상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5인위 한 이사는 "최 권사가 김 국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아직까지 밖에 알릴 만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 권사가 불법대출금 60억 원을 변제하는 것 외에도 상당한 액수의 돈을 요구해 5인위 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2004년 05월 27일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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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동포 2004.05.29 16:53
재작년의 20억 으로 시작 된게 이번엔 60 억이라네요..... 그동안 거짓말에 조작에  전혀 종교인이라고는 볼수 없는 태도죠.
文學批評 2004.05.29 16:45
60억!!!!!???? 그 돈으로 지 신도들에게 "기저귀" 사주면 욕이라도 안먹지!! ㅋㅋㅋ
아쭈 2004.05.29 14:17
'기저귀 찬 년들은 목회 못 시켜'라고 했던 사람이네요. 기저귀 찬 년들께 돈을 나눠주기가 싫었나 봐요.
십일조 반대론자인 찐도리는 돈쭐먹 임태득을 찾아가도 외면 당하겠지여
쯧쯧쯧 2004.05.29 14:12
임태득이라.......틀림없이 기저귀 사는데 돈을 다 썼구먼유.....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비인 2004.05.29 14:09
ㅋ ㅋ ㅋ 오죽하겠습니까? 개독 장사치놈들이 말입니다.
동포님 이 기사 좀 퍼갑니다. 오유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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