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목사, 그리스도 수난 관람 중 급사

브라질 목사, 그리스도 수난 관람 중 급사

꽹과리 1 2,919 2004.03.26 14:59
브라질 목사, 그리스도 수난 관람 중 급사
브라질에서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을 관람하던 한 목사가 급작스런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사망했다고 현지 교회 관계자들이 22일 밝혔다. 영국 B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조제 제럴드 소아레스 목사는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한 미나스 제라이스주 벨르 우리조테 영화관에서 '그리스도의 수난'을 보고 있던 중이었고, 동행한 가족들이 후에 목사의 죽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소아레스 목사는 교회 성도 270여명을 위해 영화관 전체를 빌려 함께 보고 있었다. 그러나 목사의 친구들은 그가 영화 속에서 예수가 심각한 구타를 당하는 장면들로 인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수난' 영화로 관련해 지금까지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미국 캔사스주에서 50대 여성이 예수 처형 장면에서 기절해 사망했다.


이영선 yslee@chtoday.co.kr기자 ⓒ[크리스천투데이 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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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 2004.09.03 08:43
너무 끔찍해서 그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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