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대행진’부산출발 민족화합·교회일치 다짐…창원 마산으로 행진계속

‘십자가 대행진’부산출발 민족화합·교회일치 다짐…창원 마산으로 행진계속

꽹과리 2 2,797 2004.03.09 10:23
2004년 부활절 기념 ‘민족 화합을 위한 십자가 대행진’팀이 부산에 도착,부산기독교연합회(회장 배춘식 목사)와 기념예배를 드리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교회 연합과 일치,선교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했다.

십자가 대행진팀은 지난달 25일 제주도 서귀포 법환교회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대구를 거쳐 지난 3일에 울산에 도착,미포교회(신상현 목사)에서 울산기독교연합회장 정운기 목사와 총무 김경호 목사 등 임원 10여명과 성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신상현 목사의 사회로 이효은 목사의 설교,한창영 목사의 부활절에 대한 설명,정운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을 출발,6일 부산에 도착한 십자가 대행진팀은 7일 주일 오후 3시 덕천제일교회(배춘식 목사)에서 부산기독교연합회,기독시민운동 부산광역시 협의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등 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창영(한부연 상임총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가 역사 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파괴된 환경을 회복하면서 민족의 소망을 이루어 가자”며 “21세기 선교 전략은 기독교 문화 확산으로 문화 정복 없이는 진정한 복음화를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부활절연합위원회는 기독교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성도 1인이 비신자 3인에게 부활절 카드를 보내 4000만 민족을 복음화한다’는 1·3·4000 운동과 부활절 장식 등을 통해 세상에 부활절을 널리 알리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8일 부산을 출발한 십자가대행진팀은 창원 마산 진주 광양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천안 수원 인천을 거쳐 다음달 8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도착한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국민일보 03/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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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민들레님 2004.09.03 08:45
ㅋㅋ 하필이면 부산부터여??ㅋㅋ
문학비평 2004.03.09 11:32
지겹다 개독들아 그만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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