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오호~~미국이 개독국가라서 잘산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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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쯧 1 2,722 2003.11.05 13:56
[생활/문화]
"부자나라 기독교 쇠퇴 뚜렷"
[중앙일보 2003-11-04 21:09:00]

[중앙일보 박정호 기자] 경제가 발전한 국가일수록 기독교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녀간 성평등이 진전될수록, 즉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어날수록 기독교 신자는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감리교신학대 이원규(종교사회학) 교수가 기독교인이 전체 인구의 5%가 넘는 세계 1백88개국의 종교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교수는 2001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발행한 세계 기독교백과사전에 실린 통계를 기초로 국가별.대륙별 기독교 성장과 쇠퇴 상황을 조사했다. 경제와 종교의 함수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본 것이다. 2000년을 기준으로 지난 1백년간, 10년간의 교회 성장률, 지난 30년간 전체 인구대비 기독교인 비율을 따져보았다.

연구에 따르면 부자 나라일수록 기독교의 쇠퇴가 뚜렷했다. 일례로 지난 1백년간 교회 성장률을 볼 경우 개발국(선진국)은 감소 7.7%, 정체 67.3%를 기록했으나 저개발국(후진국)은 감소.정체한 경우가 한 곳도 없었다. 정도가 조금씩 다르나 저개발국은 1백%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10년간의 교회 성장률도 큰 차이가 없었다.

대륙별 편차도 극심했다. 부국이 몰린 유럽.북아메리카에서 기독교인 비율이 크게 줄어든 반면 빈국이 집중된 아프리카.아시아에선 기독교인이 급격하게 늘었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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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수준, 성평등 수준 등을 잣대로 한 조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이교수는 "사회.경제적 박탈감이 강한 국가일수록 그에 대한 심리적 보상 차원에서 종교에 기대는 경향이 높다는 가설이 실증적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21세기에 접어든 세계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기이자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 '박탈-보상 이론의 관점에서 본 종교의 세속화 문제'를 6일 감리교신학대에서 열리는 학술 강연회에서 발표한다. 02-3619-239.


박정호 기자 jhlogos@joongang.co.kr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3-11-09 14:01:0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쯧쯧쯧 2003.11.05 13:57
이 기사대로라면 한국은 잘살긴 글렀네그랴.....쳇.... 그랑께 개독들을 없애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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