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신도들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목사 4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있는 선교회 사무실에서 신도 42살 최모 씨에게 자궁에 생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며 침과 쑥뜸 시술을 해주고 5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환자 280여명을 치료하고 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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