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창조론 과학적 증거 밝힌다
연대도 슬슬 맛이 가나 보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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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과학적 증거 밝힌다…연세대 의대 김정훈 교수 특강 (꾸민일보)
창조과학 특강이 ‘진화는 과학이고,창조는 신학인가’란 주제로 11일 오후 4시 서울 신촌 연세의료원에서 연세대 의대 및 연세의료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사는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정훈 교수.
국내 메이저급 의료기관에서 창조과학 특강이 실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주제가 암시하듯 진화론의 과학적 증거와 창조론의 과학적 증거를 동시에 제시하면서 전자에 대한 허구와 후자의 과학적 사실을 집중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강의 대상이 의학분야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인 점을 감안,김 교수는 창조의 과학적 증거들 가운데 최근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DNA 구조와 기능에 대해 깊이 있게 취급할 계획이다. DNA를 들여다보면 진화론과 창조론 중 과연 어느 쪽이 허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예컨대 인체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단백질(아미노산)에 의해 수행되며 이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에 의해 생성된다. 그런데 유전정보를 해독하는 데는 수십여 가지의 단백질이 달라붙어야만 가능하고 유전정보나 단백질 어느 한쪽만으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따라서 유전정보와 단백질이 처음부터 지적 설계에 의해 동시에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라면 그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물질의 점진적 진화를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정보가 먼저냐,단백질이 먼저냐에 대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 교수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한국창조과학회 정회원인 김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창조과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조과학회 연사로 출연,창조론의 과학적 검증을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세계적인 창조과학계의 석학이다.
남병곤기자
nambgon@kmib.co.kr***********
NGR : 창조과학계의 석학이라잖아요........ --;;
냠...: 참 한심합니다 -.-;; 이런 사람이 울학교 교수라니... 아... 그런데 직급은 조교수인데 벌써 석학소리를 듣나보네요 --;; 2003/04/09
쯧쯧쯧 : 석학...??? 石謔..??? 2003/04/09
끙끙끙 : 데굴데굴.... 2003/04/09
NGR : 그냥 석학이 아니라 `창조과학계의` 석학 이라는 게 중요하지요..... 우히히. 2003/04/09
오디세이 :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후] : 생물심리학?? 뭐하는 거지?? (-.,-) 2003/04/09
오디세이 : [심리학 분야는 인간심리에 관한 기본원리를 탐구하는 기초심리학 분야와 응용심리학의 두 분야로 나뉜다. 발달심리학, 인지심리학, 학습심리학, 생물심리학, 지각심리학, 언어심리학, 사회심리학등의 기초심리학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심리학, 임상심리학, 광고 및 소비자 심리학, 환경심리학 등의 응용 심리학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 심리학이네... 생물학이 아니구... 쩝... 200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