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조이에 실렸군요...
조금 파급효과가 커질려나...모르겠네요...


P.S  안티예수와 관련하여 미타님과 권광오님의 글은 쓰레기통으로 옮겼습니다... 자제해 주십시오.
안티분들의 의미없는 욕설 및 의미없는 글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재권이 행사될 수 있사오니, 이 점 염두에 두시고, 수위조절을 자체적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


http://www.newsnjoy.co.kr/rnews/mission-1.asp?cnewsDay=20030830&cnewsID=1

안티기독 네티즌, 기독교 비평 서적 출간
「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인터넷으로 판매


 
▲「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티기독인들이 기독교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적을 출간했다. 최근 각종 안티기독교 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안티기독인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을 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의 제목은「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이며, 안티기독인들이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놓은 '기독교비평 FAQ',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유를 △이중성 △배타성 △부패한 교회 △강압적인 전도방식 △기복신앙 △이성 마비로 정리한 '나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 일반 회원들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로 구성된 '자유게시판' 등으로 짜여져 있다.

「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의 분량은 400페이지에 육박하며, 8월 15일 비매품으로 출판되어 현재 인터넷을 통해 판매중이다. 카페 운영자들은 1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책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운영자 중 한 사람인 '신의사자(닉네임)'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독교의 해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비매품으로 책을 낸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한기총이 <동아일보>에서 나온 「예수는 신화다」를 절판시키는 것을 보고, 서점 배포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필자 대부분은 전문적인 학자가 아닌 일반인이며, 상당수는 과거 기독교 신자였던 사람들이다. 본문 중에는, 과거 자신의 신앙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들이 많다. 길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할 정도로 열정적인 신앙을 가졌던 사람도 눈에 띈다.

별 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초판으로 찍은 1,000부 중 200부 정도가 판매되었다. 책이 출판되고 난 후, 카페 운영진들에게 오는 협박·폭탄메일도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기독인으로부터 "멋대로 가는 기독교에게 쓴 소리를 해주는, 같은 기독교인 저희들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시니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격려 메일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출판한 클럽 안티기독교 (cafe.daum.net/clubanti)는 2000년 6월 만들어진 카페로, 현재 5,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카페 운영진들은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을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지건 (2003-08-30 오전 9:36:26)
조회수 : 783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