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 '기도의 날' 전국교회 참여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단군상 '기도의 날' 전국교회 참여

유다이스칼리오테 0 2,738 2002.08.28 04:02
합동-교단 기도회 개최 등 전국성도 단결

현재 교계의 단군상 철거운동에 새로운 활로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김기수 목사)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상 철거를 위한 '전국교회 기도의 날'을 통해 성도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단군상대책위원회가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한 지난 8월 25일 '단군상 철거를 위한 전국 교회 기도의 날'에 예장합동이 교단적으로 특별집회를 갖는 등 각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예장합동총회는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 류재양 장로)의 주관으로 오후 2시에 인천제이교회(이건영 목사)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예배 및 기도회를 가지고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상 철거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류재양 장로의 사회와 송정현 장로의 기도에 이어 한기총 단대위 사무총장 이억주 목사가 시편 135편 15∼21절을 본문으로 '우상숭배, 미래가 없다'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참석자들이 단군상의 철거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한기총 단대위 임원 교회들도 25일 오후 예배 혹은 금요철야기도회를 특별기도회 시간으로 정하고 '단군상 철거'를 위해 전 교인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위원장 김승동 목사가 시무하는 구미상모교회는 500여명의 성도들이 8월 23일 금요철야기도회에서 단군상 철거를 위해 기도했으며 오후에 가진 여전도회 헌신예배 시간에도 특별기도 순서를 갖고, 단군상의 철거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단군상 철거를 위해 전국교회의 참여를 요청한 것을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기도의 날을 통해 그동안 단군상에 대한 기독교내의 의견이 달라 겪었던 난항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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