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간증 지대로다~~~~!!!!..ㅋㅋㅋㅋㅋ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간증 지대로다~~~~!!!!..ㅋㅋㅋㅋㅋ

쯧쯧쯧 5 3,497 2006.05.26 11:12
'인면수심' 목사의 간증 (?)
장애인 유린해 구속된 목사, 모 기독교 인터넷방송에서 간증한 내용 살펴보니…
 

유헌(viewto) [조회수 : 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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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6명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미신고 복지시설 원장 정 아무개 목사. 그가 출연한 모 기독교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의 첫 면이다. ⓒ뉴스앤조이 유헌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수용자를 홀대해 숨지게 하고 장애를 가진 며느리에게까지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정 아무개 목사. '인면수심'이라며 지탄을 받고 있는 그가 한 기독교 인터넷 방송에서 간증을 했다는 일부 보도를 토대로 <뉴스앤조이>는 그 동영상 내용을 확인했다.
정 아무개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간판을 단 한 중소교파의 총회장까지 지낸 것으로 소개됐다. 정 목사는 '인터넷 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곳을 소개하고, 자신이 장애인 사역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 목사는 "안수기도를 해서 치유의 은사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아들의 장애는 고치지 못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며 이런 과정에서 "아들을 탓한 것을 회개하는 40일 기도를 하고, 이 사역을 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또 심장병을 앓아 죽을 뻔했다가 살아난 경험을 통해 "살려만 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고 헌신을 약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천국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천국이 있다는 확신이 들고나니 (사역하는 데) 무서울 게 없었다"고 증언했다.
도와주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정 목사는 "우리는 알려지지 않아서 도움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하지 않고 그냥 기도한다. 하나님은 필요한 걸 늘 주신다"며 인간적인 방법보다는 믿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은 정 목사의 인터뷰 요약문이다.
A교회 B의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길 잃은 양들과 쉼터가 필요한 분들과 생활하고 있는 정 아무개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운영하고 계시는 곳의 현황을 소개해주세요.
장애인들 중에서도 지체장애자와 정신장애자 분과 노인들과 치매로 고통 받는 분들이 있다.  또한 노숙자, 알콜 중독자, 시각 장애자도 한 분 모시고 있다. 저희는 한 가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들을 어려운 형편이지만 모시고 있다.
몇 분이나 모시고 있나요.
여자 분이 12명, 남자 분이 15명 정도 있다.
교회 교인들은 일반 교인들도 있나요.
오더라도 금방 가버려서 우리 식구끼리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예배드린다.
한번씩 시설에 방문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가기는 쉽다. 하나님은 낮은 자에게 물 한 잔 주는 걸 원하신다. 목사님이 이런 일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다면?
큰아들이 장애 2급이다. 지체장애가 있는데,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그런 중에 일반 목회를 10여 년 했다. 목회할 때마다 장애자들이 한두 사람씩 오더라. 그분들하고 같이 신앙생활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많이 상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더라. 장애인이 많아지면 일반인이 빠져나가고, 그러다보니 장애인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IMF때 노숙자들이 굉장히 많았다. 한 30여 명의 노숙자가 오셔서 그분들도 데리고 있다보니 특수한 사역을 하게 되었다.
노숙자 분들은 어쩌다 오시게 되었나요.
우리 교회에서 전단지가 나간다. 예를 들면 서울역에 노숙자 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정보를 받고 우리 쪽으로 보내준 거다. 서울역, 영등포 등 각 쉼터에서 도저히 못 데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내오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 퇴원을 시켜야 하는데 보낼 곳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우리가 모셔오기도 한다. 우리는 일단 다 받아들인다. 우리가 소화시킬 수 있는 분이면 같이 있고, 도저히 안 되는 분들(병이 깊은 분)은 병원으로 보내는 조치를 취한다.
B의집을 하시기 전에는 공군에서 군목을 하셨는데, 하나님이 방향을 틀어서 이런 일을 하시게 하게 된 건가요.
사람들이 그래요. 장애자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장애자가 나타나면 별로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 말로는 그렇게 하지만 실제도 닥쳤을 때는 '돕자' '희생하자'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사실 우리 아들이 장애자이기 때문에 목회를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기도도 많이 하고 안수기도도 한다. 그래서 치유의 역사도 나타난다. 근데 사람들이 "자기 아들도 못 고치는데 무슨 신유의 역사가 있냐", 그런 소리 들을 때는 차라리 아들이 없으면 목회도 잘할 텐데 하는 마음도 가졌다. 두 번 정도 40일 금식을 하면서 회개했다.
이제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하면서도 마음 갈등도 굉장히 많았다.  2000년도쯤에는 심장병으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 그때 공군부대를 맡아서 시무할 때인데, 30%밖에는 살아날 가능성이 없었다. 그런데 꿈에서 악한 영들과 싸워, 내 몸에서 그것이 나가는 경험을 했다. 그전에는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그때쯤 정신을 차리고 '살려주시기만 하면 무슨 일을 시켜도 제가 하겠습니다'고 기도했다. 그 후에 회복이 굉장히 빨라졌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이 사역을 시작했다.
천국에 가까이 갔다가 사명 더 완수하고 오라고 보내신 것 같네요.
천국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때 천국에 가다가 저만치 문이 보여서 깨어났다. '분명히 천국이 있구나' 확신을 가지니까 겁날 게 없었다.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은 많이 오는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도움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안 하고 그냥 기도한다. 김포에만 이런 시설이 10여 개나 된다. 이런 분들이 모여서 데모를 하자 그랬는데, "하나님께 기도해야지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되느냐"고 말하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러면 필요한 걸 늘 주신다.
지금 거취하시는 곳도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C교회에서 땅을 사주고 집을 지어줬다. 모여서 집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그게 그대로 이루어진 거다.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명령을 했겠네요.
그 목사님은 "내가 할 일을 목사님이 대신 해주는 거니깐 나한테 감사하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그랬다. 그 이후에 더 힘을 얻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구나. 더 열심히 일하고 이를 위해서 기도하자. 동역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하지만 늘 성령께서 동행하고 계신 것을 확신한다. 심장병으로 쓰러지고 체험을 한 후로는 겁나는 게 없다. 담대한 마음이 생겼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나와 성령이 항상 교통하고 계시다는 믿음의 확신이 생겼다. 장애인이면 어떠냐, 어떤 사역이면 어떠냐. 큰 목회면 어떠냐 한두 명이라도 사랑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졌다.
계시는 곳이 시골인데, 지금 지원을 한다면 필요한 것이 있나?
생활용품이 필요하다. 20kg의 쌀만 있으면 4일 정도 먹을 수 있다. 집이 없을 때는 C교회에서 쌀을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지금은 공급이 안 되고 있다. 그때 "하루에 20kg 한 포대를 소비할 수 있는 인원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랬더니 그 교회 목사님이 "목사님 멋있으십니다. 그릇이 크십니다.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굶거나 쌀이 떨어진 적은 없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다. 또 남아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화장지도 많이 필요하겠네요.
화장지, 기저귀 이런 게 많이 필요하다.
목사님, 완전하게 건강해보이지는 않네요.
병 없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병을 주셔서 아무리 기도해도 낫지 않는다. 그래도 잘 관리하면서 지내고 있다. 감사하다. 내가 아픔을 가짐으로 인해서 아픈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처음에는 똥 치우는 일이 힘들었지만, 기도하면서 영혼을 불쌍히 여기면서 감당할 수 있었다. 그런 훈련을 받고 나니깐 치매 할머니든지,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다. 지금도 대소변 받는 분들이 5~6명이 있다. 
가족이나 사모님은 이 사역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요.
처음에는 왜 이런 굳은 일을 하느냐고 거부감이 있었지만, 오래 지나다 보니 괜찮아졌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꼭 상급을 바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일을 하시면 자녀를 축복해주시잖아요.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시는 것을 느낀다.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시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이 일을 한다. 늘 설교를 하면서 사랑하라고 하지만 실천이 안 되면 안 되는 거다. 겨울이 되면 걱정이 된다. 작년에도 15드럼의 기름을 사용했다. 금년에도 기름이 필요하다. 노인이 많아서 따뜻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작년에도 따뜻하게 하셨으니 올해도 따뜻하게 하시리라 믿는다.
목사님이 아무개 교단 총회장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까 되었다.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에 세우신 거라고 믿는다. 또 세우셨으니 충성을 다할 것이다. 어려운 교회가 많다. 군소신학에는 개척교회들이 많다. 그런 곳을 도와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바람은.
지금은 조립식 건물에 있다. 80평가량을 쓰는데 정식으로 허가 난 건물은 60평이다. 벽돌로 된 건물을 지어서 모시는 분도 평안히 모시고 싶다. 건물을 제대로 지어서 시에서 복지 지원도 받기 원한다. 지금은 조립식이기 때문에 미비해서 지원도 못 받고 있다. 벽돌로 된 건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전국에 계신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들, 이 채널을 통해서 큰 은혜 받으시고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장애우들과 여러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말로만 하지 말고 물질로, 행동으로 돕는 놀라운 역사가 많은 분들을 통해 일어나길 바란다. 
[이 게시물은 반기련님에 의해 2006-05-26 11:32:27 자유 게시판에서 복사 됨]

Comments

난릉왕 2006.05.26 11:18
몸은 좀 괜찮은겨?
기분은 좀 풀렸어?
난 어제 그대로 ㅠㅠ
쯧쯧쯧 2006.05.26 11:20
어차피 술이 덜깨서 헤롱헤롱 하니깐 뭐가뭔지 몰러...emoticon_146emoticon_146emoticon_146
난릉왕 2006.05.26 11:23
머리가 뽀개지게 아포...
중국 두통약이 생각나는 시간 ㅎㅎㅎ
쯧쯧쯧 2006.05.26 11:24
쏘주한병 머거....emoticon_017emoticon_017=3=3=3=3=3=3=3=3=3=3=3=3=3=3
봄을그리며 2006.05.26 11:30
말로만 하지말고 물질로 놀라운 역사가~~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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