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소식)정말 이보다 더 추할 수는 없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개독소식)정말 이보다 더 추할 수는 없다

고스트 2 3,311 2006.05.25 20:05
[기하성 총회 참관기] 정말 이보다 더 추할 수는 없다
교단 개혁 요구하다 순복음 목사들에 의해 단골로 멱살 잡히는 구교형 목사의 총회 참관기
 

구교형(ku6699) [조회수 : 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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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5월 기하성 총회가 열리던 광주순복음교회에서 교회 관계자와 교단 목사들이 구교형 목사를 밀치며, 강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구 목사는 멱살을 잡히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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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광주 총회에 이어 올해도 기하성 총회 장소를 찾은 구교형 목사는 어김없이 멱살을 붙잡혀야 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어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5차 총회를 참관하면서 느낀 전체적인 소감은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라는 것이다. 목사든, 장로든, 임원이든, 총대든 그들은 철저히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울고 웃었다. 지금까지 내가 참관한 수십 개의 총회들 가운데 가장 목사, 장로라는 타이틀이 어색한 총회였다.
‘어르신의 뜻’을 빙자해 ‘제 소견’을 관철하는 총회
이틀째 총회는 이미 예견된 잡음들을 의식하는 서상식 총회장의 군기 잡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총회장은 안 그래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의사진행 일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한다며 아까운 시간을 두 번이나 정회하며 허비한 끝에 10시 30분 쯤 비로소 개회했다.
그러나 총회는 처음부터 목사 정년제 폐지와 당회의 무력화 등 소위 ‘목사 영구독재 조항들’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했다. 바로 그때 기하성이 낳은 모든 문제의 해결사(?) 박성배 총무가 또 나섰다. 요지는 이렇다. “헌법 개정안 자체는 합법적이니 마땅히 상정해 처리하는 게 옳겠으나, 기하성을 사랑하시는 ‘어르신’께서 문제 조항을 유보하는 것으로 절충하면 좋겠다고 현명한 충고를 하셨으니 우리 모두 ‘어르신의 뜻’을 이해해 이를 받아들이자.”
참으로 웃음조차 안 나오는 말이었다. ‘이게 정말 교단 총회가 맞나?’ ‘어르신의 뜻’이 거명되자 어느 누구 하나 감히 한마디도 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었다. 그때 어느 목사님 한 분이 나서서 “그건 올바른 원칙이 아니다. ‘총회 때 다루지 못한 주요안건은 실행위원회에 넘기고, 실행위원회 결의는 총회 결의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는 문제 조항들이 여전히 살아남아 있는데(필자 주: 그렇게 되면 총회에서는 중요안건을 처리하지 않고 대충 넘긴 후 실행위원회에서 처리해 버려도 총회와 같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모든 개정안을 다 연기하든지, 모든 개정안 전체를 절차에 따라 다 올려야 한다”고 지극히 상식적인 말을 했다.
그때 등장한 직전 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명대사다. “조용기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없이 우리 교단이 어떻게 존재하는가? 조용기 목사님이 개인인가? 위에서 보는 것과 아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보는 것은 다르다. 우리 인간들이 아무리 잘나도 우리가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이 다르고, 성도들이 아무리 잘 본다 해도 그들이 보는 것이 우리 목사님들이 보는 것과 같은 수 없다. 마찬가지로 조용기 목사님이 보시는 것이 어찌 우리가 보는 것과 같겠느냐? 이건 가부를 물을 것도 없다. 만장일치로 받아들이자.”
이 한마디로 그가 ‘어르신’의 충성스런 제자임을 얼마나 과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대 앞에서 이 발언을 분명히 해명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이 정도쯤의 말을 했는데 감히 누가 다른 토를 달겠는가? 결국 ‘어르신의 뜻’은 받아들여졌고, 개헌안은 일단 장로들의 관심사만 유보하는 선에서 일단락되었다. 순간 방청석에 있던 장로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장로들은 그 이상 관심이 없어보였다. 그들은 작년 조용기 목사 정년 연장을 적극 옹호하면서 이미 미국의 모법 운운하며 ‘성직자에게는 정년이 없다’고 스스로 성명했다. 결국 1년 후 그 말이 자신들의 발목을 잡는 자충수였음을 뒤늦게 깨닫고 반발했으나, 역시 기하성 개혁이 아니라 자신들의 입지에 대한 관심 이상을 나가지 못했다. 내용의 찬반을 떠나 절차가 중요한 때가 있다. 특히 공적인 회의에서는 더욱 그렇다.
교단의 특수성을 말하지 말라. 기하성 관계자들은 “장로교는 절차와 법을 중요시할지 모르겠지만 기하성은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를 뿐이다”라고 자주 항변한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성령의 인도하심인가를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이 교권주의자들에게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명목상 성령의 인도하심의 자유함’이 이렇게 자주 사람 숭배로 나가는 점을 어떻게든 해명해야 하지 않겠는가? ‘성령성령’ 떠들다가 ‘성령훼방죄’에 빠질 위험을 정말 조심하라.
제6공화국 시기 ‘노심’(대통령 노태우의 마음), 국민의 정부 시절 ‘김심’(대통령 김대중의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노심’과 ‘김심’의 추악함은 이른바 ‘노심’, ‘김심’을 공식적인 대변자로 자임한 자들의 추악한 정치였다. 이승만 시대의 이기붕, 유신 말기의 차지철 또한 ‘어르신의 뜻’을 공식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2인자를 자임하다가 정권과 함께 종말을 고했다. 누가 더 ‘조심’(趙心)을 잘 대변하느냐. 그러나 그들은 이른바 정말 ‘조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조심’의 유일한 해석자임을 빙자해 자신의 교권을 유지하려는 것뿐이다. 진심으로 조언한다. 기하성은 역사에서의 교훈을 정말 무시하지 말라.
기하성은 이른바 ‘조심’ 해석권을 무기로 교권세력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맘대로 교단과 교회들을 뒤흔들고 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조용기 목사님(내 진심을 담았기에 여기서는 특별히 ‘목사님’이라는 명칭을 썼다)께 진심으로 진언 드린다. 본인의 뜻이든 아니든 이른바 ‘조심’을 빙자해 교권정치를 자행해나가는 현 기하성 공작 정치 상황의 책임은 최종적으로 조 목사님이 져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도 명백한 죄악이 조 목사님 이름을 빙자해 자행되고 있음을 안다면 책임지고, 이제 스스로 인간됨을 선언하고 공작정치의 교권세력들을 몰아내야 한다.
협박과 자화자찬을 앞세우는 총회임원, 설설 기는 총대들
기하성 총회는 이전까지 보아왔던 다른 교단총회들과는 분위기 자체가 정말 다른 총회였다. 한마디로 총회 임원들은 1년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는 위치라기보다는 자신들의 수고와 업적을 과시하고, 미련한 총대들을 가르쳐 일깨우는 소명으로 착각하는 듯했다. 앞서 말한 대로 총회장은 걸핏하면 질서를 내세우며 아까운 회의시간을 낭비하며 정회를 일삼았고, 연금이사회 보고 때 정원희 목사는 처음에는 “우리가 얼마나 수고했는지 아나? 질문도 하지 마라”고 했다가 뒤늦게 한 총대의 질의에 대해 “그런 엉터리 같은 질문은 하지도 말라. 또 다른 질문 있나?”라고 했다.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박성배 총무도 순총학원 지원에 대해 답하면서 “나만큼 교단을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자화자찬에 열을 올렸다.
그 가운데 압권은 역시 선관위원장 박종선 목사였다. 그는 임원선출에 앞서 인사말을 할 기회가 주어지자, “자신은 선관위원장으로서 단 한 푼도 먹지 않았다”며 묻지도 않은 간증과 함께 자신의 수고를 설명한 후, 논란이 여전한 최성규 목사 부총회장 후보등록 문제는 애써 피해가려 했다. 그는 최성규 목사의 후보등록을 막은 근거를 “소속 기하성 총회장에, 한기총 대표회장 등 모든 높은 자리를 다 거친 분이 어떻게 창피하게 부총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느냐”며 애써 법과 규칙보다는 관례를 내세웠다. 또 그는 논란을 피해가려는 듯, “장도들도 없이(퇴장했으니) 목사들만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질의도 필요 없다”는 둥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교단 총회장을 역임하고, 한기총 대표회장까지 지낸 최성규 목사였지만, 그도 기하성 임원들의 위세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는 선거관리위원장 불신임안을 동의했으나 분위기에 눌린 총대들의 허약함 속에 재청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장로는 장로가 아니었다. 오후 속회된 회의에서 한 장로가 박성배 총무 등의 전횡을 지적하고, 황제식 헌법개정안을 발의했던 목사들을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자 목사들은 동시에 들고 일어났다. 마치 세울 필요도 없는 장로들 세워놨더니 이젠 목사하고 같이 놀려고 기어오른다는 식이다. 아무리 장로의 말이 옳아도 감히 장로가 목사에게 대드는 꼴 앞에서는 모든 목사가 하나 되어 불경한 장로를 꾸짖었고, 불경죄를 저지른 죄가로 그 후 장로들은 한마디도 못하고 쫓겨나는 것을 당연히 여겼다.
총회 임원들이 총대를 대상으로 훈계하고, 협박하고, 가르치려는 총회. 그러한 서슬 시퍼런 협박과 훈계를 듣고도 눈치만 보며 감히 한마디 반박도 못하는 총대들. 그들은 자신들이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서는 제법 목소리도 돋우며 소신을 밝혔으나 민감한 안건에서는 이름 올려 재청조차 쉽게 하지 못했다. 같은 기독교인들 앞에서도 감히 자신의 소신을 말하지 못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외부의 핍박에 순교를 각오한다? 처음부터 우리는 기대하지 말자. 아직도 목사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밥도 안 먹고 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믿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너무 불쌍하다.
총대원들이 관례를 따라 말하면 ‘법’을 외치고, 총대원들이 당연한 절차와 법을 말하면 ‘관례’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건 총회 교권주의자들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였다. 이번 기하성 성명서를 쓰면서 나는 기하성을 ‘형제/자매 교단’이라는 명칭을 썼는데 그건 진심이었다. 나 자신이 장로교 목사이지만, 기하성은 ‘형제/자매 교단’이다. 정말 잘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하성 목회자와 장로들은 하나님 앞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깊이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해야 한다(마 5:37).
구교형 /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2006년 05월 24일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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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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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oy bien

구 교형 목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down-del.gif

(gimgs0)
[2006-05-25]

사실 명백한 사기죄에 해당하지 않으면
교인들이 좋다고 돈 갖다 바치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교인들이 깨어야 하는데... 한심한 일이지요.

네티즌

남의 총회 뭐하러 가나? down-del.gif

(lsjp)
[2006-05-25]

구교형목사가 속한 교단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자기교단이나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가 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사실 개혁,개혁을 외치면서 정작 자기 할일을 하지 않는 직업적인 시민단체나 목사들, 이젠 자기 스스로 속한 위치에서 모범을 보였으면 싶다. 목사라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힘써야 되지 않겠는가?

구교형 목사님, 힘내세요... down-del.gif

(jk4800)
[2006-05-25]

본래 기복신앙 우상숭배하는 집단은 거칠답니다.
덧붙여 자신들의 정년 문제까지 물려 있으니 얼마나 날카롭겠습니까?
나이 70 이면 아직도 마누라 없이는 안될 나이인데 ...??

'조느부갓네살' 왕을 잘모셔야 그핑게대고 원님덕분에 나팔 불테니
'그이' 없이는 안되겠지요...

구교형 목사님은 글도 잘쓰시더니 용기도 있으시군요...

폭력을 쓰는 자들이 우선은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입니다.
제가 못할 일을 대신 해주신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지킴이

멱살 잡혀줄려고 가신건 아니죠? down-del.gif

(prayer21)
[2006-05-25]

멱살 잡혀 줄려고 가신건 아니죠?

상당히 비판적인 글로 일관하시는 분이시네 보니까?

쩝...모든 사람이 비판으로 일관하고 흠집 내기에 주력하는 멋진 세상.

리상우

바른사랑님 글좀 앞뒤가 맞게 쓰셨으면... down-del.gif

(lawdol)
[2006-05-25]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글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주안에

어르신? down-del.gif

(gyeong)
[2006-05-25]

참 씁쓸..

manofGod

교회 세력이 커서 질투하는 게 아니라... down-del.gif

(angelplusone)
[2006-05-25]

기하성 순복음교단은 시작은 건전했는가 몰라도,

어느샌가 사이비 이단으로 빠져들더니 이젠 이단 + 이단 해서 사단의 수하로 전락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단은 사이비(似而非) 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비슷하긴 한데 자세히 보면 아닌 것이 사단의 교회이며 사단의 목사이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뭐가 이단이고 사단인지 알아보기가 어렵지요.

처음엔 이단도 아니었고 더욱이 사단도 아니었다는 변명은 이제 와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사단의 수하(手下)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향 싼 종이에선 향내가 나고, 똥 싼 종이에선 똥내가 나는 게 당연하지요. 어찌 삼박자 사차원 오단계로, 입만 열면 성령님, 복받아라, 하면 된다, 입을 크게 열어라, 물질의 손해를 입은 건 십일조를 떼어먹었기 때문이라는 교설로 사람들을 오도한 자들의 뒤로 향내가 나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저 집단은 총체적으로 사이비 집단이며, 그 옛날 이마에 붙여놓았던 이단의 딱지를 떼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뿔싸! 한국교회는 이미 그때부터 사양길로 접어들었던 것입니다. 교인수가 많고 기여금을 많이 낸다 싶으면 슬그머니 이단 딱지를 제거해주고 잔치에서도 상석을 마련해주는 등 이단과의 타협을 일삼아 왔습니다.

하기야 세속과 타협하고 시류를 좇아가기 바쁜 한국교회에서 그 누가 정당성을 확보한 채 기하성을 정죄할 수 있었겠습니까?

적당주의, 집단 이기주의, 말씀 보다는 돈과 권세를 따라가던 사이비들이 아무리 횡행한다 해도 반드시 그 정체를 스스로 드러낼 때가 도래하기 마련인데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이 때에 가일층 몰아쳐서 가면을 벗기고 추악한 본체를 드러내야 합니다. 좋은 말로 권면하고 어쩌고 하는 건 형제가 뉘우치고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 때 하는 방법이고, 지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아직 물들지 않는 사람들과 뭘 모르고 그 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외국에서 더 유명한 목사, 일사불란하게 동원력을 자랑하는 교회, 이런 것 때문에 상석을 그것도 부인과 나란히 앉아 있어야 합당하다는 그런 생각을 아주 당연하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단 사단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자들은 그 때가 당장에 이르지 않아서 못 느낄 뿐이지 그렇다고해서 심판의 날이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기하성은 내부에서부터 일어나는 분란으로 인해 머지 않아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청죽림

이러니 내가 집단이라고하지... down-del.gif

(ssotda)
[2006-05-25]

저런 무식한 눔들이 목사 맞아 ?
아예 양아치들인데 뭘...ㅋㅋㅋ..

구 목사가 만만하게 보이니... 그러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정말 한번 혼나지...
에휴... 덜떨어진눔들...

대두단족

구교형 목사의 교회는 어디인가요? down-del.gif

(artperso)
[2006-05-25]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목사님이셨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쩌면 모범이 될 수 있겠네요, 사역하시는 곳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sheree

기대하질 말아야... down-del.gif

(sheree7181)
[2006-05-25]

원래 기하성이라고 자신만 잘났다는 교단을 만든 사람들 자체가 '연합'하고 '권면'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삼박자 복'만 가르친 사람들이 무슨, 예수님의 공의와 법을 알겠는가?
그저 사람들의 잔머리만 이용해서, 기득권 세력에 빌붙으려는 지도자 추종세력과 떠받드는것에 익숙해진 지도자층세력의 합작품인걸...

갈 때까지 가게 내버려두라는 것이 나의 소신이다. 그리고, 세상사람들에게 얻어 터져 교회의 최후의 구별점까지 없어질 때에 자연스런 '디아스포라'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냥 놔두라.'
하나님의 뜻과 사람들의 판단하는 눈이 있다.
썩으면 저절로 썩은 물이 흘러나오게 되어있다.

[이 게시물은 반기련님에 의해 2006-05-25 20:30:49 자유 게시판에서 복사 됨]

Comments

사천왕 2006.05.25 20:23
존용기목사가 75세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때 까지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예측하던 일이었다.

그러나 그 조ㄴ용기가 정말 더런 놈이란 것을 다시 증명하고 있다. 썩어 빠질놈.

제가 죽을때까지 해 쳐먹도록 개하성의 법을 고치는 것이 좃의 뜻이고 나비부인과 얼린 개목사의 뜻이라니, 참으로 한국에서 이런 놈은 없애고 천국으로 보내야 하는 건데. 개보다 못한 존.
매향청송 2007.02.21 08:25
정말 개 목사들에 대해 알면 알 수록
제가 얼마나 속고 산 인생였는지....절절합니다..쯧.

조용기 먹사가 기하성에선 어르신으로 통하는 군요..
독사같은 먹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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