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횡령' 김홍도 목사 "아들에 교회 물려주겠다"(기사)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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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3 13:40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아들인 김정민 목사에게 세습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독교 인터넷매체 뉴스앤조이가 보도했다. 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강모 감리사 주재로 열린 금란교회 인사구역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 목사가 인사구역위원회에서 "내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서 언제 구속될지 모르니, 후임자를 결정하자"고 제안한 후 아들인 김정민 목사를 후임자로 추천했다고 했다.
김 목사가 교회 세습을 결정함에 따라 금란교회와 김홍도 목사는 또 다시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의 형인 김선도 목사도 지난 2000년 아들인 김정석 목사에게 광림교회를 세습했었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김황식 대법관)는 최근 32억여원의 교회 공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금란교회 김홍도(68) 목사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7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횡령행위와 재산문제, 감독회장 부정선거, 여자문제 등 개인비리나 부정을 무마하거나 처리하기 위해 교회공금을 사용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임무 위배행위이며 교인들의 의사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음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이 게시물은 반기련님에 의해 2006-05-23 14:02:06 자유 게시판에서 복사 됨]Comments
[늑 대]
2006.05.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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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김일성인줄 안다니깐 개새끼 씹세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