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개먹담론 with 불끈녀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생계형개먹담론 with 불끈녀

醉中行 0 2,898 2003.07.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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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녀] 曰:
다시 올리세요.. 그러면 삭제되지는 않을 겁니다.^^
먼저, 취중행님이 제 속을 뒤집으셨다는 것은 인정하셔야 할 겁니다.
저도 올라오는 혈기를 참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거니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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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어느 날 현재>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인가.,
'생.계.형.ㄱㅐ.먹.론' 을 펼친 나에게
절대로 '칼질'은 하지 않겠다며 불끈녀가 반발을 해왔습죠.
하여 글을 섞었죠.
당근.무.마늘.파 결국엔 저렇듯 삭제를 당했습니다만,

아래는 내용입니다.

속을 뒤집다니요?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진리 하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가야씨, 솔직해집시다.. 월70만원 벌 수 있다고 하셨죠. 그럼 가서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부군이 받는 월급에서 그 70은 공제해서 그 70을 가야씨가 하는 좋은 일에 쓰십시오.
부군이 개먹이지 우리 불끈녀가야부인이 개먹은 아니쟎습니까.
모든 개먹들이 최소한의 사명료(월30정도)만 받고 생계는 별도로 다른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면
진짜로 불타는 사명감을 지닌 자들만 목사님이 되고자 하지 않겠습니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무수한 '생계형개먹'도 줄어들테고..
결국 개독 이미지 향상에 혁혁한 도움이 될 터인데..
아니그렇습니까.
당장 우리 '생계형개먹지망생' 광주사는 쑤여리부터도 진로를 바꿀 듯 한데.. ^^

최소한 승려나 신부님들처럼 기본적인 욕망을 절제해야 한다는 희생장치라도 있으면
지금처럼 개나소나 다 목사가 되려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진입장벽을 높이면 고급(순수한 사명감) 인력들만이 지원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善은 늘것이요 惡은 줄것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집단이 되겠지요.
아무런 장치없이 생계형개먹들을 양산해낸 결과가 뭡니까.
대표적인 경우가 조다윗과 그의 아들 조희성 아닙니까.
사명감으로 음란찌라시 발간하고 그 불타는 사명감으로 탈세합니까.
정 가정을 꾸미겠다니 그럼 <보수는 없다. 생계는 알아서 해라> 하는 장치를 설치하자는 발상이 뭐가 불만이죠.
물론 밥그릇 차인 강아지도 '깨깽'대면서 무조건 엉기기는 합니다만,
가야부인.. 부인은 강아지가 아니쟎습니까.
가야부인 말대로 그들에겐 사명감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 사명감은 생기는 돈에 비례해서만 불타오릅니까.

불끈녀는 <ㄱㅐ먹질은 능.력.없.는 것들이 선택한 호구지책이다>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였습죠.
불끈녀가 이러더군요.
"ㄱㅐ먹질도 어렵고 힘들다. 사명감 없으면 도저히 엄두를 못낼 일이다. 이 짓 그만두고 밖에 나가서도 잘 살 수 있다."

<능력없는> ← 이 말에 상처를 받았던건지, 아니면 정곡을 찔려 당황한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고 발악을 한건지..
아뭏든, 난 이렇게 대꾸했습죠.
"사기꾼이나 도둑넘도 ㄱㅐ먹질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쉽진 않을거다.
그들도 '목구멍이 포도청만' 아니라면 왜 그 짓을 하겠는가.
불끈녀 당신 부부, 개집에서 벗어나 사회 나오면 굶어 죽는다" 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불끈녀가 이렇게 항변하더군요
"지금 당장 식당가서 설겆이만 해도 월70은 번다. 그럼에도 난 개집에서 무보수로 일한다"

이 醉中行이 저런 망발을 듣고서 가만 있었겠습니까
"당장 식당가서 설겆이 해라. 그 능력을 왜 썩히나. 그 돈 70으로 생계를 유지하라
그리고, 부군이 개집에서 받는 월급에서 그 70을 공제하라.
그 공제한 돈은 불끈녀가 하는 좋은 일에 써라.
'불타는 사명감'을 타인에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라면 이 정도는 성의를 보여야 하지 않는가"

스님이나 신부들,
기본적인 욕망들을 희생하여야 합니다.
쉬운 거 아니죠.

ㄱㅐ먹?
개나 소나 시간만 있으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장치가 없죠. 그 어떤 진입장벽이 없습니다.
오히려 무인가속성학원에서 시간당 100명정도는 양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고 살 능력 없는 것들이 좀 편하게 살아보고자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회면을 차지하는 수 많은 '생.계.형.ㄱㅐ.먹' 들이 그 증거죠.

하여, 그 불타는 사명감때문에 선택한 ㄱㅐ먹이라면
그 덕에 천국행 티켓을 예약해 놓았다면
무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돈을 상납하면서 해도 될 듯 싶은데
생계? 그건 ㄱㅐ먹이 알바를 뛰던, 마누라가 벌던 하란 말입니다.
다른 차원의 진입장벽을 만들라는 얘기죠.
엄청 힘들겠죠?
그래도 ㄱㅐ먹을 희망하는 者들에겐 어렵지 않을 겁니다.
왜? 불타는 사명감이 있으니까요

잠깐 이 부분에서 '생.계.형.ㄱㅐ.먹' 지망생 광주사는 쑤여리에게 질문하고 넘어갑시다.
광주사는 쑤여라,
만일, 위와 같다면 여전히 넌 ㄱㅐ먹이란 직업을 선택하겠니?
위와 같다면 애초에 개신학원에 입학했겠니?

자연히 개신학원 줄거고
또 저절로 그런 '생.계.형.ㄱㅐ.먹' 들 감소할겁니다.
ㄱㅐ먹?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집단될 겁니다.

ㄱㅐ독이 개신학원을 무한증식하고
'생.계.형.ㄱㅐ.먹' 을 포드시스템으로 양산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입니다.

아무 넘이어도 좋다
삼천리 방방곡곡 핏빛십자가를 꽂아라..!!
質은 불교와 가톨릭에 도저히 안된다
우린 오로지 量으로 승부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케팅만이 우리가 기름칠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손익분기점을 이미 한참 넘어섰으니
이젠 저런 저급한 마케팅을 버려도 될 듯 싶은데..
능력없는 것들에게 일자리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저런 마케팅을 고수하는건지..

한 마디만 더..
불끈녀가 아주 떳떳하게 얘기한
"난 무보수로 일한다"

이 부분,
ㄱㅐ먹 마누라도 ㄱㅐ먹입니까.
아님 개집에선 원래 ㄱㅐ먹 마누라에게도 보수를 지급합니까.
그도 아니면 ㄱㅐ먹 마누라는 부군 비서짓을 꼭 해야 하는 겁니까.
혹, 마누라 몫까지 쳐서 부군이 이미 받고 있는건 아닐까.
명목적으로만 무보수 말이죠.

불끈녀의 저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난 이런 생각이 들었습죠.

"누가 불끈녀의 등을 떠밀어 개집으로 보냈는가. 예수인가? 목구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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