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엉터리 논리 - 아고라에서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조용기 목사의 엉터리 논리 - 아고라에서

꽹과리 1 4,840 2006.05.19 09:51
조용기 목사 왈~ 대형교회는 담임목사의 자기희생과 충성으로 세워진것이다. 쉴것 다 쉬고 놀것 다 논것들이 무슨 자격으로 나를 욕하느냐? 고 했는데....

첫째, 조용기 목사의 인간성과 자질이 의심된다. 성경에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악인도 그러하니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를 사랑할때야 유익이 있으리라" 했는데...조용기 목사가 자기가 세운 교회건물의 크기만큼 신앙의 깊이가 깊었다면 니들이 뭔데 나를 욕해? 하면서 결코 저렇게 발언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둘째, 조용기 목사의 교만과 거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대형교회는 자기희생으로 세웠다고....내가 1년내내 수고하고 땀흘려 세웠다고 내 공로라고 주장하는데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 인 것을 잊었는가? 결국 교회가 성장한게 오로지 나의 공로라는것인데...교인위에 예수님...예수님위에 조용기 목사란 말인가?
물론 조 목사가 천막서 부터 고생하며 지었겠지...그러나 사람이 계획을 세우나 그일을 이루시고 성취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라는 그 진리를 모른단 말인가?
그리고 원로 목사님치고 고생 안하신 분이 어디 있나??
교회의 성장과 발전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교만와 거만함이 묻어있는 조목사가 외면하고 있다.
영락교회라는 그 큰 교회를 짓고도 노년에 교인들이 집 사준다..차 사준다 별 제의를 다해도 모든것을 물리치고 조용히 은퇴하여 4평 남짓한 방에서 하루종일 기도하고 성경읽고 찬송부르다가 조용히 생을 마감하신 한경직 목사님을 조목사는 배워야할듯 싶다.

세째,이건 조목사의 발언과는 다른 내용인데...대형교회에 대한 얘기이다.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얘기인데...신도수가 많고 교회건물이 크고 웅장해야 성장,발전했다고 보는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데...천만의 말씀이다.
교회의 성장과 발전이 신도수와 교회건물에 있다고 보여지는 성경구절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도신경의 전체와 바울사도의 신앙고백으로 보면...교회의 성장과 발전은 오로지 섬김과 희생과 나눔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섬김이란 당연히 하나님을 섬기는것이고...희생과 나눔은 이웃들에게 대한것이다.

대형교회의 교회신자들에게 지금 물어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신것이 성경에는 사탄의 정사와 권세를 밝히 드러내어 이기시고 승리하셨고 모든 인류를 구원 하신거라고 하는데...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라고 말이다. 아마 1분...아니 30초도 설명못할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신게 왜 승리하신 것이며 그게 왜 나를 구원한 일인지 어떻게 나랑 상관이 있는것인지...물어보면 대부분 우물쭈물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교인들 수만명..수십만명 모여서 교회를 이루어 본들..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복달라고 건강달라고 물질의 축복 달라고..병낮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떼를 쓴들 그게 참 신앙인가 말이다...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으면서 통성기도를 해야 오순절 성령의 감동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 가지고 불신자들이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건가?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긴다고 할수 있냐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종종 그런다...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에 쳐 죽기는 왜 쳐 죽어!
그냥 사탄이고 악마고 다 잡아 죽이고...인간들..특히 나 부터 좀 행복하게 해주지...그러면 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교회나간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한다며? 사랑한다면서 그런것도 좀 못해주냐? 이렇게 빈정대는
사람들한테 기독교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면 대형교회 신자들치고 제대로 시원하게 얘기하는 사람 못봤다. 뭐 아는게 있어야 답변을 하지...그저 한다는 말이 교회가면 복받는다...좋은얘기 많이 해준다...우리교회 목사님 설교 들어봐...재밌어...이딴소리나 하고....
지하철에서 같은 기독교인인데도 전도하는 사람 욕이나 하고....자기는 한번도 그런거 못해봤으면서...이런 사람들은 아마도 바울사도가 비단옷에 금침이불 덮고 자고 황금 마차타고 맛난것 먹어가면서 전도한줄 알거야......
그러니...맨날 옆구리 성경책끼고 폼잡고 일요일만 교회가고...

맨날...목사가 성령 충만 받으라..감사하라..기도하라...서로 사랑하라..축복 받으라 ( 그 복받기 좋아하는 습성은 언제쯤 고쳐질지...물질의복,건강의복,사업의복...온통 복복복...아예 삼신할머니께 빌듯 비나이다 비나이다 복좀 팍팍 주소서...그런식이더군...구원 그 자체가 복 중에서 비교할수 없는 가장 큰 복인데 그런건 생각도 못해본듯...오로지 눈에 보이는 복만 달라고 아주 생떼를 써요..)앵무새 처럼 되뇌이는 반복 설교주제에 1년내내 귀를 허비하는 교인들...맨날 듣는 그 설교..1년 내내 지겹게 리바이벌 하는 그 설교....나중엔 무슨 얘기 나올지 뻔히 다알게 될 그런 설교...
그래서 지루하다 싶으면 적당히 감칠맛나는 세상일을 끼워다가 졸고있는 교인들 웃기게 해주는 목사들...그러면 신이나서 다음 주엔 더 재밌는 일화 끼워 넣으려는 목사들...
그렇게 설교아닌 강연을 해서 교인이 구름처럼 모이면....그게 교회성장이고 발전인가 말이다. 입시철이면 자기자녀들을 위해 교회가 합심해서 40일 특별작정새벽기도다 라고 교회입구에 대문짝 만하게 플랭카드 내걸고..기도 해댄다. 내 자녀는 붙게하고 다른 자녀는 떨어지게 해달라고..아예 교회 온 전체가 팔 걷어 붙이고 난리도 아니다.
그게 예수님이 가르친 이웃사랑인가? 그게 희생이고 나눔인가?

당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그 아버지가 어떤분인지...그 아버지의 모습이 어떤지....깊이깊이 연구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반성해보라..
그리고 그 아버지가 인류구원을 어떻게 하셨으며( 예수님을 왜 보내셨으며)...앞으로 어떻게 성취해 나갈지...그리고 우리에게 어떤일이 앞으로 벌어질지...깊이깊이 연구해보지 않는 대형교회 신자들과 그를 지도하고 가르친 목사들이..선데이 크리스챤만 양산해놓고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운운하는것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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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사천왕 2006.07.16 04:45
기도할 때마다 성령이 응답해 준다는 조용기의 사기치기는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
솔직히 물어보자, 조용기야!

네가 니 새끼 조희준을 위해서 그 얼마나 여호와에게 매달리고 기도를 했냐? 네 말대로 성령이 기도할 때마다 응답했다면, 니 새끼가 그렇게 이혼하고, 경찰에 유괴범으로 붙들려 갔을 때 네가 그 경찰을 하나님보다 더 위대하게 살려달라고 빌 형편이더냐?

조용기야! 네가 신내린 무당도 아니고, 기도 할 때마다 그 여호와 잡신이 성령으로 응답해 준다는 거짓말 사기치기는 이제 그만 두기 바란다.

그리고 여호와를 무조건 믿고 십일조 내면 여호와가 돈을 백배, 천배 더 벌게 해 준다느니, 병을 낫게 해 준다느니, 암을 낫게 해 준다느니, 조용기 대머리를 욕합면 여호와가 찢어 죽인다느니, 망하는 것은 여호와가 시험하는 것이라느니 하는 사기치기를 이제 그만 하기 바란다. 몽땅 여호와 성령과 관계없는 거짓말로 네가 사기치는 것이 아니더냐?

더구나 조용기야! 넌 돈도 많이 벌었지 안았냐? 아직까지도 돈이 부족하냐?
불쌍한 신도들에게 십일조 제대로 안 내면 천국 안 보내주고, 여호와가 돈도 더 벌게 안 해 준다는 사기치는 말로 제발 네 신도들의 피를 빨지 말기 바란다.

이제 네가 살면 얼마나 살겄냐? 좀 양심적으로 거짓말 하지 말고 조용히 살기 바란다. 염라대왕이 네 혓바닥을 뽑아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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