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 유머사이트에서 (3) 예비먹싸 부인 따먹기. 사탕은 너나 먹어!

독어 유머사이트에서 (3) 예비먹싸 부인 따먹기. 사탕은 너나 먹어!

반아편 3 5,313 2004.10.31 19:47

1.  예비먹사의 부인이  너무 예뻤다.

색먹싸가 일요일 아침  벌써 출근한 예비먹싸에게 교회로 전화를 걸었다.

색먹:  예먹아, 나 오늘은 머리가 깨질듯 아파 못가겠는데 너가 혼자 해.
예먹:  그래? 좋은 처방 하나  알려 줄께. 나는 골만 이프면 마눌보고 아주 정성껏
           불게하거든. 그러고 나면 항상 상쾌하더라. 니도 해봐!
색먹: 그래? 그럼 당장 해보지.

색먹이 두시간 후에 나타났다.

예먹: 해봤니? 괜찮지?
색먹: 응, 좋군. Danke. 근데 너네집 정말  멋있더라! 


2. 사탕은 너나 먹어!

초등때 단짝이던 두여자가 오래 오랫만에 만났다.
한애는 창녀가 되었고 다른 애는 전도사가 되어 있었다.

여전: 너는 어떻게 사니? 재미있니?
창녀: 내 손목시계 볼래? 이건 어느 사장이 준거야.  정성어린 서비스의 댓가로.
         이 큰 보석박힌 금목거리는 어느 총장이 주더라. 좋았다고  하면서.
         밖에 서 있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봐! 저건 어느 회장이 주던데.


저녁에 여전은 예나처럼 방에 들어 앉아 두손을 모으고 있었다.
언제나 처럼 그시간에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여전은 울먹이는 감정을  억누르며
„시러어, 문 안여러 주꺼야. 그 사탕은 이제 너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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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반아편 2004.11.01 15:42
좃용기는 사탕도 안주고 완전 공짜로 즐기는 모양이던데요?
동포 2004.11.01 06:09
개척교회 먹사였나보죠?  사탕만 주게?
wrakwrak 2004.10.31 21:57
반아편님 독일에 계시는가요? 저 어렸을때 4년간 거기서 살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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