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들의 사랑?

개독들의 사랑?

한잔 2 2,139 2004.10.22 13:01
야웨의 일방적인 명령 복종적인 방식에 식상을 한건지, 아니면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인지 개독들은 상대에게선 정 반대의 사랑(?)받기를 원한다.

예전에 예향이라는 카페에서 거기 운영자라는 어느 나이든 개독녀와도
이 문제 때문에 답답함을 느꼈었다.

사랑은 희생이라고 주장하는 그녀에게 "그러면 당신의 딸이 비신자나 타 종교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겠다고 당신에게 의견이 아닌, 통보를 했을시 당신은 무슨 말을 해 줄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던졌었다.

그 개독녀의 말을 요약해 보면," 나는 내 딸을 믿는다" 그런 상황이 와도 잘 헤쳐 나가리라 본다" " 결혼을 하더라도 현명하게 시댁 식구들을 자연스럽게 전도 하리라 본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나는 다시 질문을 했다.

" 음..그러나 당신의 기대와 달리 시집 식구들이 당신의 딸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지고
갈등만 생겨난다면 당신은 당신의 딸에게 무슨 말을 해줄수 있는가" 당신 딸에게
자신을 희생하라고...그 희생이 곧 사랑이라고 말 할수 있겠는가"

그녀의 대답은 의외로 간결했다.

" 울님들 좋은 하루 맞이 하소서"

......
개독들의 사랑은 이런거다. 자신들은 결코 타협이나 양보가 없는,그러면서
상대에게선 희생적인 사랑만을 강요하는 이기적인 사랑.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의 사랑을
한 순간에 평가절하 시키며 투덜대기 시작하는 욕심뿐이다.

난 당신과 종교적인 문제로 절대 타협 할 수없습니다..대신,

나의 신앙을 있는 그대로 감싸주세요.
나의 믿음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세요.

그렇지 않고는 당신은 날 사랑한다 말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개독이 말하는 세속안에서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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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한잔 2004.10.22 14:16
난 감히 사랑이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결론 지을수 없습니다. 작은 머리핀 하나에도 사랑이 있으며,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구하는 어머니의 사랑도 사랑일진데...무조건 사랑은 희생이다..라며 그 공식을 상대에게만 적용하려는 개독들을 보면..화딱지가 나죠..
퍼랭이 2004.10.22 13:49
예의 바른척, 겸손한척, 친절한척, 너그러운척...이익 앞에서 번뜩이 그들의 날렵함과 치밀함이 돋보이는 순간 번쩍이는 독공과 마공에 당하고 마는....언제 그러한 적 이 있었던가 싶은 부드러운 미소와 상냥한 말씨....진짜 무서븐 개독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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