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믿고 변화된 삶이란?

예수믿고 변화된 삶이란?

※※※ 1 2,418 2004.10.21 16:23

개독교인들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변화된 삶을 산다고 떠들어댄다.
어떻게 변화되는지 솔직담백하게 살펴보자.

첫째로 이성이 마비된다.

합리와 이성, 심지어 민주주의의 원칙도 망각하고 오로지 성경만이 기준으로 자리잡힌다.
합리와 이성, 과학가지도 부정하면서, 고대인의 사고방식대로 씌여진 성경에 따라 위계질서적인 계급체계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개신교인들의 논리는 정말 어디가나 누구를 막론하고 천편일률적이다.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원리는 잘 모르지만 공식만 달달외운 학생은 책에 나온 문제는 정말 잘푼다. 하지만 그런학생은 응용문제는 잘 못푼다.
따라서 목사가 설교시간에 읽어주는 성경과 그 해석법에만 의지하려한다.
목사가 한마디하면 옆에 있는 몇 신도들은 "할렐루야.아멘! 믿쑵니다"를 연실 외친다.
나중엔 지네끼리 경쟁이 붙어서 목사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치고 들어가는게 아주 가관이다.

인간으로써 세상을 살아나가는 기본적인 매너 라든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지니고 있어야할 가치관이라든가, 뭐 이런걸. 배울수 있는게 아니라 다들 목사의 노예가 되고 싶어 환장들을 한다. 이는 스스로 사고할수 있는 의지력을 완전히 상실한 한심한 모습이다.

성경을 꼼꼼히 읽어보면 정말 한심하고 유치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목사들은 그럴듯한 말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해석을 내놓는다.
말도 않되는 허구적 이야기와 신화를 토대로 하는 목사들의 설교는,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책을 펴놓고 온갖 그럴듯한 용어로 설교를 하는 한심한 작태이다.

게다가 부끄러운 성경구절은 아예 언급도 하지 않는다.
그들이 아직도 개역한글판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개역한글판, 요거 완전히 골때리는 책이다. 부끄러운 내용을 신자들이 알까봐 계속해서 이걸 고집하는 것같다.
현대말로 아주쉽게 번역된 표준새번역판과 공동번역판, 영어실력이 되시는 분은 영어성경을 구입해서 하나도 빼놓지 말고 꼼꼼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둘째, 헌금이란 명목으로 평생 돈을 뜯기며 산다.


교회에 출석해 눈치 안보이려면 최소한 월 헌금 30만원 이상 각오해야 한다.
십일조는 물론이려니와,주정헌금,월정헌금,감사헌금,건축헌금등등 교회에 따라 갖가지 명목의 각종 헌금이 추가되고, 심방비, 목사 대접비 등 접대비용까지 추가된다.

교회 목사는 신도들로 부터 더 많은 헌금을 짜내기 위해 사기수법도 서슴치 않는데 심지어 연대보증까지 세우는 일도 종종있다.
그들은 "십일조를 내면 하나님이 그 몇배를 갚아주신다"라는 속보이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셋째로, 비개독교인들이 갑자기 사탄, 악마로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착하고 선한 사람도 에수를 안믿으면 사탄, 악마의 자식들로 인식되고,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한 화염속에서 고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조상들은 개독교를 믿지도 알지도 못했으니까 다 지옥갔나?

만백성을위해 한평생바친 세종대왕도 지옥갔고,왜적들을 막기위해 한목숨바친 유관순,윤봉길,안중근,이순신장군,수많은 의병들은 모두 지옥갔냐?
뿐만아니라 우리 주위에 남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착한일하는 수많은 사람들도 단지 개독교 안믿었다고 지옥가는가? 당신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그렇게 속좁고 옹졸한가?

도를 믿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고 떠벌이는 대순진리회놈들보다도 개독교도들이 수천배 더 지독한 놈들이다. 자기네 종교 안믿으면 영원한 고통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종교가 이 세상에 개독교 말고 또 있을까? 그러니까 세계 최고의 사이비종교지...


넷째로, 전보다 더욱더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이 사회에서 개독교인하면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존재라는 낙인이 찍혀있다.
개독교인 자신도 잘 알 것이다. 자기자신을 개독교인이라고 말하며 돈을 꾸어 달라는 사람을 신뢰하고 꿔줄수 있는가?
아마 이 사회에서 가장 지독한 인간들이 개독교인들일 것이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싸구려 교리 때문에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회개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는 원죄론의 교리가 큰몫을 할 것이다.
'어짜피 인간은 모두 죄인인데 나도 죄를 저지를수 있어, 그래 죽기전에 회개하면 되~'라는 정신상태로 세상을 살다보니 사람이 순수하지 못하고 가장 세상적인 지독한 인간으로 거듭난다.

개독교인들은 흔히 세상적인것(=타락한것)을 멀리하라고 하는데, 주로 음란과 포르노적인 문화를 말한다.
그러나 음란 부분만 제외하면, 이기심과 물욕으로 세상적인 것에 가장 찌들어 있는 인간이 바로 개독교인들이다.
하다못해 목사들이 신자들에게 약속하는 것 또한 세속적인 부의 축복이다.

그들이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고 남을 배려도 못하고 공격적이고.편협적이고.그저 그태두리안에서 마치 그게 세상의 다인양 얽매여 사는 인생들이지..


다섯째, 증오심을 부추겨서 악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그들은 타종교를 모조리 우상 숭배라고 하면서 파괴와 방화를 서슴지 않으면서 오로지 중동 귀신만 찾는다.
심지어 지하철에서 천주교인임을 밣힌 사람에게 "이 마귀야 믿으려면 똑바로 믿으라!"고 호통친 여자도 있다고 한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누가 마귀로 비춰질 것인가?

예수믿고 거듭나면 사랑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세상사람들이 모두 마귀들로 보여서 온갖 폭력과 중상모략을 일삼게 된다.
마귀는 자기 스스로를 마귀라고 말하지 않는다.
마귀를 운운하며 온갖 주접을 부리는 그들이야 말로 정녕 악의 화신들이 아닌가?

이상으로 예수믿고 변화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1 06:46:4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롱기누스 2004.10.21 16:43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 "자신이 위의 다섯가지 항목에 해당되는지 절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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