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말로 표현가능한것?..^^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진리란 말로 표현가능한것?..^^

인드라 6 2,111 2004.10.20 16:42
진리는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것이라는 말들은 자주 듣는다.
그러나 말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말자체가 진리의 특성을 설명하고있는 말은 아닌가?

불가문중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부다가 첫견성을 하고 5비구에게 200킬로가 넘는 길을 여행하여
찾아간다.,
그리고 5비구에게 몇일밤을 새는 논쟁에 돌입한다.
그리고 부다는 세상을 향해 외친다.
이제 아라한(깨달은자)은 세상에 6명이 되었다.

불가문중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부다와 5비구가 논쟁한 내용은 아직보질못했다.
서점에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내용알바아니고..
우리는 자아에게 솔직해짐으로 간단하게 이문제를 이야기할수있다.
인간이 가진 통신수단이 말(언어)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나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것이다.
찻잔이라고 해서 그말자체가 찻잔은 아닐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표현할 다른 도구를 가지고있지않다.
말로 혹은 손짓으로 혹은 침묵으로(가끔 가능한 경우가 있다)설명할수밖에 없다.

그렇다.
우리는 끝없이 조잘되어야한다.
게으르지않고 조잘된다면 언젠가는 우리는 세상을 향해 보라....여기 아라한이있다라고
선언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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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세일러문 2004.10.20 17:15
진리란...적어도 본질이 변하지 않는걸 ...의미한다고 생각...(시간은 배제하고;)
하지만, 인간이 존재한다는것, 내가 현재 살아 숨쉰다는것도 일종의 진리겠지요...
김장한 2004.10.20 16:56
그렇게 생각하시니 반갑군요. 기독인이 주장하는 고정 불변의 진리라. 오~~~"할례"루야~~~ㅋㅋㅋ
인드라 2004.10.20 16:54
제가 말한 진리가 바로 실체로서 존재하는 고정된 진리를 말한겁니다.
전적으로 장한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김장한 2004.10.20 16:52
쩝...제가 말씀드리는 진리란. 최소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인간이 걸어야하는 그 진실한 삶의 태도를 차용한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전 시간과 전 공간에 절대적으로 고정된 진리가 잇는가?

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공부하고 사유한 결과이지요.

이 공부하고 사유하는 과정-이 진실한 노력을 진리라 표현하면 망동된 표현일까요?ㅎㅎㅎ
인드라 2004.10.20 16:49
알면 쉽게 말할수있으며 모르면 입이 닫혀지지요...
진리는 말로 표현불가능한게 사실입니다.
왜야하면 진리란 없기 때문이지요
김장한 2004.10.20 16:47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리란, 결국 진리를 숨기려는 술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독교가 말하는성령 영접을 하면 안다는 말과 불교가 말하는 불립문자라는 말이 오히려 진리를 가리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이 모든 것은 언어 사변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비트겐 슈타인의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언어의 매트릭스 속에 삽니다.

언어에 진리가 있지 아니하면 대체 어디에 진리가 있어야 할까요.

찾기가 어렵고, 사유하기 어렵다고 몰라야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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