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종합

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종합

꽹과리 8 2,794 2004.10.20 15:17
경향일보 기사인데 굉장히 깁니다.


단군상을 밤에 몰래 목자른 목사님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내가 어떻게 단군모가지를 잘라버렸는데...

아무도 처벌안하고 심지어 공무원들이 잘해주더라... 뭐 이런 자랑담입니다.

기사막판에 가면 불상도 이러이러해서 철거했다는 아무튼 자랑담입니다...


이기사 보다보면


한국사회에서 개신교가 종교적인 것을 떠나 조직으로서 가지고 있는 강력한

힘에 새삼놀랄정도입니다.... 이미 공무원이 공적인일을 하면서 자신의

신앙심에 좌우된다는 것에 놀라게 되죠....


게다가 일개목사가 마을에 있는 불상 안치운다고


' 제가 군수 잡아넣으려고 했습니다' 이런말을 할수 있는 한국의 현실...

그냥 암담할따름이죠....


아무튼


 몰래 학교에 들어가 애들 보기 끔찍하게 정과 칼 도끼로 단군목을

자른 범죄자들에게 국가에서 어떻게 대했는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일제시대에 강화도 의 단군유적을 지켜주었던 분들은

(지금 전국체전 할때 거기서 성화를 가져옵니다...)

개신교신자들과 목사님들 이었습니다. 그분들은 일제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민족의 구심점으로서  단군을 지킬려고 하셨는데 그 후예들은 교회안에
다 하나님과 동격이라며 일본천황과 일본귀신들을 같이 모셔놓고 찬양하고
숭배하며  예배를 드리는 끔찍한 우상숭배를 저지르면서 무참하게
하나님을 배반해놓고도 일본 개신교,천주교,한국 천주교가 사죄 회개한
죄악에도 절대로  사과도 안하면서 이런나쁜일만 저지르니 그목사님들이
천국에서 이일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련지 궁금하네ㅛ....

---------------

(중략)

★ 경찰서장, 검사 고위공직자가 밤에 부수래요.


최흥호 목사:

영창을 하루 살고 나오는데 서장이 "목사님, 잠깜 뵙죠" 하면서 하는 말이

"목사님 전국에 텔레비전에 다나왔습니다. 목사님 스타가 되었습니다. 목사님
앞으로 대통령 나가도 되겠던대요." 하더군요. "내가 대통령 되라면 하지면
하는데 다른 것은 할 것 없고, 청와대에 가면 불상이 있다고 하는데 불상을
단칼에 부순다"고 하니 우상 전문가에게 우상밖에 없다. - 중략 - "목사님
이제 부수려면 밤에 부수세요."하고 서장이 이야기합디다. 경찰이 이 문제로
귀찮다는 거예요.


최흥호 목사:

검찰청의 검사라는 사람들이 고약한 사람입니다. 제 담당이 3호 검사인데, 3호
검사가 하는 말이 "왜 낮에 부수셔서 문제를 일으킵니까. 밤에 하세요." 밤에
부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 입으로 '밤에 가서 부수세요' 했습니다.
경찰서장, 검사 이런 고위공직자가 그래요. 이런 고위공직자들이 농담으로라도
이런 말을 하면 안 되요. 저는 자신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입으로 밤에
가서 부수래요.


★잡혀 들어가기만 하면 지원부대가 있어요.


최흥호 목사:

하나님이 다 막아주십니다.가는 데마다 이렇게 하는데요. 현장에서 저를
잡으러 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뒤에 지원부대가 있어서 잡혀 들어가도
괜잖아요. 그런데 저를 안 붙들어가요. 조장로님도 안 붙들려가요.

..(중략)

그 목사님과 저하고 장로님하고 장로님 아들, 성결교회 목사님하고 다섯이
갔습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2시에 가니 불이 다 가는
것이었습니다. 할레루야. 하느님이 다 아시고 시간을 맞춰서 불이 나가게 한
것입니다. 공원이 깜깜해져.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요. 이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목사님 갤로퍼를 갖고 밧줄로 묶어서 단군 할아버지 목에 칭칭 감아서 "목사님
시동걸고 오라이" 하니, '붕'하니 할렐루야. 쿵하고 단군상이 떨어지는데.
할렐루야. 박수 칩시다. 우상귀신 딴지 넘어지는 쿵하는 소리가 얼마나
통쾌한지 또 할레루야. 박수 칩시다.

우상을 넘어뜨리기는 넘어뜨렸는데 얼마나 두꺼운지 목을 잘라야 하는데
방법이 안 나와요. 장로가 "목사님, 산소용접기를 갖고 오겠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그러지 말고 톱을 꺼내세요." 저하고 그 목사하고
장로가 제가 셋이서 번갈아가면서 쇠톱으로 자르는데, 톱이 잘 안 나가요.
어느 정도 자르고 나니 3/2되니 좀 잘렸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청소부도
나오고 출근할 사람도 나올텐데. 빨리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마침내 빠롤을
갖고 자른 부분에 넣고 망치를 찍으니 끄떡끄떡하면서 결국 똑 떨어져요.
할렐루야.

아침에 일어나 범인들은 항상 사건현장을 간다는 범죄심리 원칙에 따라서 제가
거기에 갔습니다. 가보니 목이 날라가고 누워있는 게 얼마나 흉물스럽던지.
정말 우상의 시체가 저런 것인데 저게 무슨 복을 줄줄 알고 심어놓고 저런
것을 갖고 목을 달라고 하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저들의 흉계가 얼마나
불순한가를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 곡괭이 들고 하나씩 들고 가서 부수세요.


..(중략)

한 가지 더, 아까 돌부처 철거했지요. 김민수 목사님이 찾아오셨어요. 그
목사님이 장로님 제가 초대 경북 장로 회장이어서요 '장로님 저하고 부처
철거합시다." 해서 그래 시작했었습니다.

만1년 8개월을 싸웠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군수 잡아넣으려고 했습니다.

높이가 27미터 둘레가 5미터 평수가 57톤
거대한 돌부처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처음이었다. 그것을 철거하는데 경주
불국사 주지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조계종 불교신도회장 이런 분들하고 싸워서
하는데 내 혼자서 돈도 500만원 썼습니다.

..(중략)

다음이 기사 전문입니다...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 대회 녹화 비디오 녹취문 요약(1)
http://khan1.khan.co.kr/news/view.khn?artid=200007271541431&code=940202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 대회 녹화 비디오 녹취문 요약(2)
http://khan1.khan.co.kr/news/view.khn?artid=200007271544421&code=940202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 대회 녹화 비디오 녹취문 요약(3)
http://khan1.khan.co.kr/news/view.khn?artid=200007271550171&code=940202

덜A본?철거 영천지역 총궐기 대회 녹화 비디오 녹취문 요약(4)
http://khan1.khan.co.kr/news/view.khn?artid=200007271550231&code=940202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 대회 녹화 비디오 녹취문 요약(5)
http://khan1.khan.co.kr/news/view.khn?artid=200007271550311&code=940202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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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oodDays 2004.10.21 01:35
아무리 개독들의 행동이 비이성적이라도 우리 안티만큼은 이성적을 가지고 욕하지 마십다..
하면  좋게지 개독들아.

이 시벌넘의 먹사 개독새끼들, ,,, 걸리면 다 죽일삘기다.
내 언제 죽기전에 교회 쌍그리 불살라 버리야지.  이 말쫑 호로새끼들..
도무지 2004.10.21 01:30
야훼가 동네 똘마니 대장도 아니고, 이런 작태를 보고 심히 기뻐하겠네~~
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어라~~

emoticon_042emoticon_041emoticon_042
김장한 2004.10.20 21:48
참 아름다운 소리군요...오늘도 우리의 전의를 북돋우는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이런 사람이 잇어서 나는 안티합니다.

웃기는 소리지만 저는 야훼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씩 합니다.

제가 지옥갈 때 저를 안티로 만든 저런 인간들 같이 데리고 가게요.emoticon_040
한주 방 2004.10.20 21:27
어째서 저런 놈들이 한국인인가? 그러면 앞으로 교회불지러기 운동을 할까보다 .벼락이 내리치는지 보게.에이 더러운넘들 욕이 저절로 나오네 .개 목사놈들. 서장인가 하는 넘들고 그렇고 공무원들도 그렇고 다 찌질이 못난이넘들.한 100년씩 콩밥을 멕여야지. 민족혼말살죄로.....
동포 2004.10.20 16:52
저것들도 판넬로 만들어야지요...꽹님 수고...
세일러문 2004.10.20 16:28
ㅠ.ㅠ...저런 사람들이 어째서 목사라니...
목사라서 그런건가...
울화통이 터집니다.
제가 민족주의자는 아니지만...같은 용인에 사는 은총교회 그 허태선목사도 그렇고...
-_-죽여버릴 새끼네요. 인젠 존중가치도 없고 쓰레기입니다.
무소유 2004.10.20 16:16
눈있고 귀있는 사막잡신 추종자 예수쟁이들은 과연 이것이 일부인지 또 한번
아가리 놀려봐라 가위로 주둥이를 잘라주마. 볼때마다 너무 화가나는구만..
꽹과리 2004.10.20 15:19
이미 지난기사지만 아래 동포님 글보고 저도 덩달아 올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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