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7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7

꽹과리 2 2,091 2004.10.20 15:12
김대표 ˝단군상 우상화 막겠다˝

0140050001200107140714-kim.jpg 김중권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現)은 대구시장로회 총연합회와 경상북도장로회 총연합회의 초청으로 14일 대구를 방문하였다.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11시부터 1시까지 『나라를 위한 기도회』모임에 정치가가 아닌 장로의 자격으로 강단에 서서 2시간 가량을 열강했다.(▶사진)

대구·경북지역에 속한 지역 장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김 최고위원은 "우리 과거의 역사가 개혁파와 쇄국파가 대립되고 일본의 침략속에서도 급진적인 민족주의자와 온건적인 민족주의자들이 대립된 사회, 해방 이후에도 통일정부 수립파와 단독정부 수립파 등이 끊임없이 갈등과 대립속에 이어져 왔다"고 설명하면서 "5.16혁명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속에 민주화와 산업근대화라는 물결속에 독재에 항거하여 싸우는 민주투사들이 수없이 희생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힘속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경제적 성장을 이룩한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또 그는 "역사속에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의 지도자들이 과연 민족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서 옳고 바른 길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고 있는 지는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상대의 생각이 건실하고 올바른 생각에 대하여 지도자의 생각을 무조건식으로 주입하고 이끌려는 자세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경쟁공황속에서도 세계 일등국가로 우뚝설 수 있었던 것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공헌이 크다고 생각하며, 독일 아데나워 수상이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고 등소평이 중국을 오랫동안 신임을 받으면서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의 역할과 리더쉽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일이다"고 역설하면서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리 나라에서 일고 있는 지역갈등의 구조에 대하여 "우리는 광주. 호남을 이해하고 그들의 가치를 존중해 줄 필요가 있으며 광주. 호남인들도 영남인이 이룬 성과와 긍지. 자존심에 대하여 존중해 나가는 풍토가 필요한 때이다"라는 것을 기독인들에게 호소했다.

남아공화국의 만델라 대통령의 인종차별 극복을 위한 노력을 예로 들면서 "우리도 이제는 세계가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맞이한 것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 힘써 노력해야 할 때이다"고 설명하면서 "인권을 억압하고 독재가 판을 치는 시대는 물러갔다"면서 "함께가는 리더쉽"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특강 말미에서 "세계화의 경쟁속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그저 국산품을 애용하라고 하기보다는 우리가 먼저 세계 국제경쟁력속에 값싸고 질좋은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개혁속에 반드시 실업자가 생기게 마련이다. 실업극복을 위해서는 사회보장안전제도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또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며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리는 북한을 도와야 할 것이다. 일부에서 북한을 돕는 것이 '퍼주기식 북한지원'이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은 북한을 국제사회에 끌어내기 위한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보이지 않는 전략적가치가 담겨진 사안이다"고 설명하면서 "그러기 때문에 김정일 답방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는 이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흐트럼없이 신앙인으로서 정직하게 정치를 할 것이다"라고 다짐을 하면서 "단군상으로 인하여 우상화되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막을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갈수현 장로의 "지역복음화와 단군상 철거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대구·경북 장로회 총연합회 회원들은 『일본역사교과서 수정을 거부한 일본 당국자를 강력히 규탄한다. 단군상 조형물은 초역사적이고 비교육적이며 은폐된 특정 종교적인 의도가 깃든 것이게 철폐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오후 5시 30분 대구시 달서구 택시노조와의 만남, 달서지구당 대표초청 등의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보냈다.

대구 = 하니리포터 김용한 기자 luckman@hani.co.kr



편집시각 2001년07월14일21시33분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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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ong 2004.10.20 19:17
아 대한민국이여~저런 좆같은것들이 정치가라니,,,
근데 저새끼 징역 않갔나? 저런새끼가 대통령 후보 나왔었지?
그냥 米國아님 이스라엘가서 살아 빙싱 씹쌔야~(아이 개새끼)
세일러문 2004.10.20 16:23
비교육적? 그럼 야훼 그 씨발넘은 교육적이더냐? 쯧쯧...눈깔삐고 대갈엔 뇌도 없는 것들아~!!
제발 정신좀 차려라. 아니면 그냥 이스라엘 가서 종노릇 하고 살던가...
우리민족에서 너네들은 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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