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목적은 따로 있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목회자의 목적은 따로 있다.

봉털도사 4 2,196 2004.02.27 22:28
목회자의 목적은 따로 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치고 성경을 한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예수가 된 사람이라고 미씁니다.

내가 쭉- 옆에서 지켜 보았지만 언더라인 그어있는 그 이상의것은 읽지도 않거니와 관심도 없지요. 교회에서 바이블 놓고 학교 수업 받듯이 합니까.
목사 혼자 지껄이고 중간중간에 몇구절 지적하면 졸면서 드려다 보고 또
목사 혼자 신나게 나불대다가 자 기도 합시다 하면서 선창하는자의 말끝머리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할렐루야.후창하면 끝나게 되지요.
이건 얌전한 교회에서 하는 집전 행사고

주위와는 상관없이 회당이 떠나갈듯 울고 통곡하고 무엇을 잡고 쾅쾅치고 박수치며 바닥을 구르고 목사는 목사대로 진짜 게거품을 내며 눈동자가 완전 뽕한 자처럼 할렐루야
를 외칠땐 초입자에겐 간장이 스르르 흘러내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걸 옆에서 놀란듯이 보고 있다보면 인도했든 분이 옆구리를 꼬집으며 따라하라고 강요 합니다. 그러면 몇분 안되어 내 자신도 중독증상이 난것인지 창피한거 모르고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오만가지 생각이 원수처럼 다가와 소리를 꽥꽥내게 만듭니다.

이런짓을 반복하다보면 정말 마음이 개운하고 생각대로 될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점을 목사들이 간파한것 같습니다.

이런것이 우리나라의 기독교인 자세라고 말해도 어긋난 표현이 아닌것 같은데 교리를 알면 얼마나 알겠으며 더우기 학자들이 쓴 비교종교학이니
기독교의 모순은 이러니 저러니하는 내용을 듣겠습니까. 혹, 들었다고해도 수긍이나 하겠습니까.

교회에서 나오면 성경책은 십중팔구 선반위나 아이들이 보는 책장구석에
박혀 일요일을 기다립니다. 간혹 돋보기 안경 가지고 책장 넘겨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봐도 내용도 모르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거예요.

이들에게는 교회 나들이가 생활에 중요한 역활도 하고 있어요. 예수고 뭐고를 떠나 친목형테가 그런 예입니다. 안보이면 궁금하고 보면 그간의 일들이 재미있게 쏱아 냅니다. 그런 얘기를 듣고 즐깁니다.

그것이 생활에 일상사라고 한다면 너 잘못 믿고 있어라는 말은 무의미한 말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의 정서를 목사들은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보아야지요.

이런점을 간과한다면 여가시간 활용하는 장소와 건전한 사교모임이 순수한
차원에서의 많이 조성되어야 기독교를 떠나게하는 방법이 될것인데 그
주체가 개인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조성해야만 효과가 있을것 입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성경이라는 책은 끔찍히 차고 다니지만 안티장에서
지적하는 내용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안티장에 나서서 안티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순수한 교인이기보다 목회자이거나 그들의 사주받는 전도사나 권사,집사,신학생 등등이라고 보면 답이 될것 같습니다.

진짜 목사들은 자신들의 교리가 잘못 되있다는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 배운 도둑질이 어떻합니까 한창 자라는 아이도 있고 사랑스런 아내도 있고 길거리에 나가 굶어 죽으라구요.
어떻해서라도 살아야 겠지요. 돈을 벌어야하는 목적이 이만하면 되게씁니까. 기가막힌 집단이 교회 운영하는 하나의 사업주 랍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2 09:33:4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_= 2004.02.27 23:42
밥벌이라도 사기는 안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기꾼들에게 밥을 줘선 안됩니다!
목사킬러 2004.02.27 22:40
문학비평님. 뭐 어짜피 예수넘이 사생아잖아여. ㅋㅋㅋ 그 꼴 딸아가는 것이겠졍.
먹사들 금욕시키면 허걱................ 그것들은 예배시간 강단에 서서 교탁으로 가리고 딸칠, 아주 작것들입니다. 교리 자체가 사생아이니 아무리 금욕시켜도 안될꼬 같네요
목사킬러 2004.02.27 22:38
순볶음 교회에서는 알바 몇명 쓸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사교모임... 그런 것이 있으면 참 좋겠네요. 활성화 되면 개독교회같은 퀘퀘한데 모여서 연예질 안할테고, 괜히 연예질하다가 개독광신도 배우자 만나 개고생 하는 일도 없겠구 므흐흐흐. 원츄입니다.
※※ 2004.02.27 22:37
목회자들은 종교적 매너리즘에 빠졌지요,아니 학자적인 연구와 모범적 신앙은
신도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적나라하게 말하면
연구와 신앙 두가지 모두 상실한 텔링 마케터일 뿐 매너리즘조차 모르는
악습과 폐단의 사생아일 뿐입니다.
아직도 전 목회자의 철저한 금욕생활과 수행에서 얻어지는 통찰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젠 그것 알지도 못하고 때도 늦었고 부패 덩어리입니다.
이젠 개혁도 정화도 불가능한 악성 종양으로 한국에 존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9 어느 기독교도의 고백 그것은 "등신들의 천국" ※※ 2004.03.01 2626
168 킴벌리 커버거를 표절함...시방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댓글+1 예진아빠 2004.03.01 2704
167 예수천당 불신지옥. 댓글+4 유령의집 2004.03.01 2365
열람중 목회자의 목적은 따로 있다. 댓글+4 봉털도사 2004.02.27 2197
165 <긴급사항 입니다.> 댓글+9 미틴 개독교 2004.02.27 2219
164 ACM 에서 킹콩님의 조용기 목사 수입을 펌 댓글+2 ※※ 2004.02.26 2620
163 기-독-교 더 이상의 3행시는 없다.이 자체가 교리다. 댓글+23 ※※ 2004.02.26 2924
162 목사 목사 징그러운 목회자님들 댓글+5 ※※ 2004.02.26 2455
161 [고시감상] 밤에 헐뜯는 자(夜毁) 외설천존 2004.02.23 2886
160 일화 축구단과 할렐루야축구단 댓글+3 무라카미 2004.02.22 2734
159 오래전 추적60분 - 정통교단의 개멱사의 성폭력!!!!!! 권광오 2004.02.22 2800
158 교회가 많아지는 이유는 같은 목사끼리의 갈등에서 빚어진다. 군덕네 2004.02.19 2098
157 십일조를 어기는 것은.. 댓글+3 예진아빠 2004.02.19 2461
156 인드라가 가지고있는 성서의 전문를 보여드립니다...!!! 댓글+1 인드라 2004.02.13 2781
155 ★안티중3과 개독중3의 체육시험 결과!(또또 충격) ★ 댓글+1 권광오 2004.02.12 2550
154 무좀만 아니였어도 그냥 참고 넘어갈려 했는데... 댓글+9 권광오 2004.02.11 2512
153 [고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 2편 외설천존 2004.02.11 3060
152 한국은 종교 선진국일까? 북두閑主 2004.02.09 2585
151 조폭 두목과 목사의 평면 비교! 댓글+2 예진아빠 2004.01.27 2906
150 지겹다..뽕 비유도..하지만 뭐가 다르냐 말이다! 댓글+1 예진아빠 2004.01.25 299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98 명
  • 오늘 방문자 3,890 명
  • 어제 방문자 5,36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599,923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