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프일화-신이난 똥퍼님..^^

대구오프일화-신이난 똥퍼님..^^

인드라 11 2,575 2004.10.19 01:31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처녀를 내게 바쳐라라는 문구를올리고 그옆에 성서를 펼쳐 두었는데
이거 아주 히트였습니다.
김장한님이 미리 말씀하신바 어느 젊은 친구의 일갈...
"야훼 이새끼 미친새끼아냐?"

특히나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리따운 개독녀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도 혹시 바쳐지지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을까?...ㅎㅎㅎ
앞으로 오프에는 바이블을 필참할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바야흐로 동포님은 먹사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는데
뱃심두둑한 자세와 한손에 바이블을 든 모습은 영락없는 먹사의 그것이었습니다.
예수의 승천부분이 괄호로 쳐진부분을 들고 바이블왜곡사를 강의하시는 동포님은
한마리 물찬 먹사의 모습그자체였습니다.^^;;;

한강의 한강의 거듭되는 동안(실지로 바이블을 7번들었음..ㅋㅋ)
이미 그의 강의는 모양이 갖추어졌고 그의 논설을 타파할 인재는 더이상 나타나지도 못했습니다.
안티전도먹사뺨치기개먹목조르기액션갑빠울트라짱목소리비빔밥똥경참기름코방귀끼는 안티먹사의 탄생이었습니다.

심각한 구절이 담긴 바이블을 첨보는 개독녀들의 심각한 탄성...울먹이는 표정...
대구백화점은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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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세일러문 2004.10.20 18:28
뺏다니요? 지금 광오형님꺼 보강중입니다 '보강'~!! 이번주에 뵐 수 있으면 뵈지요...
인드라 2004.10.19 09:17
민수기인가? 신명기인가? 그중의 31장...배스트똥경의 소제목 <전리품의 배분>
JH 2004.10.19 08:36
그부분이 어디인가요?
저도 효과좀 보게...^^
한잔 2004.10.19 08:24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뒷 얘기만 들어도 당시 상황이 50%이상 전달 되는군요.^^
제천대성 2004.10.19 02:40
아...
내년에는 나도 자주 참석할수 있을딘 한디...
재밌겠다....
반아편 2004.10.19 02:14
으으으으 재미있다.
인드라 2004.10.19 01:40
어디 변명이나 할수있간디요?
올매나 꽉조았는지...오히려 나중에는 개독들이 불쌍하더라니까요...ㅎㅎㅎㅎ
제삼자 2004.10.19 01:39
동포님이 펼치신 그 대목!
그것으로 예수교는 모든 것이 끝짱나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뭔가는 더 변명하는 예수쟁이들, 그건 사람이 아니지요.
인드라 2004.10.19 01:38
마자요 형님의 아이디어였지요..
그리고 판넬아래에 선동적인 문구와 출처...그것도 캡이었어요.
^^
권광오 2004.10.19 01:37
지옥가는 것보다도 더 악몽일게야...
*.^
권광오 2004.10.19 01:36
내 아이디어잖여... ㅋㅋㅋ
안티바이블까정 가져갔는디...
세일러문님한테 뺐겼지만...
우씌~~~~~~
ㅋㅋㅋ
.
.
.
한편으론 동포님이 오프에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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