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신약성경과 호머의 일리아드를 고서검증법으로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일리아드는 사본의 수가 643개이고, 최초의 사본은 500년 후인 기원전 400년에 기록되었고, 책과 책 사이의 오류가 5%입니다.
;글자오류 수? 내용오차수? 오류기준이 명시되지 않음 원본,사본 시간차가 25년은 0.5% 고, 500 년은 5% 라는 근거는 무엇인가? 중간에 첨삭, 날조는 전혀 없었단 얘긴가?
그 반면에 신약성경은 사본의 수가 무려 24,633권이나 되고 원본이 만들어진 AD100년에서 최초 사본이 나타난 것은 불과 25년 후에 바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본 사이의 오류의 정도는 0.5%에 불과합니다.
;여기도 오류기준이 명시되지 않음. 사본 숫자가 많으면 오류가 적다는 기본적인 오류로 시작된 결론. 바이블 사본들이 하나같이 똑같은게 없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사본의 수가 많으면 더 정확한거던가? 오히려 사본의 숫자가 더 적은게 정확할수도 있지않은가? 쓰여진 때가 CE100 년, 발견된 때가 CE125년이니까 더 정확하다고? 그 발견된 사본엔 지금의 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 많았는데 왜 그 내용얘기는 없을까?
더구나 개신교 바이블의 원본에 해당하는 시나이본은 1844 년에야 발견됐다.
더구나 원래 사본에 없던 내용들이 CE 2~4세기 이후에 더 첨가된건 어찌 설명을 안하는가?
그래서 결국 일리아드의 정확성과 신약성경의 정확성을 비교해 보면, 일리아드를 정확도 1로 잡았을 때 신약성경은 8000배나 더 정확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검증결과입니다. 세익스피어의 희곡에 비해서는 더욱더 정확한 책으로 검증이 되어 있습니다.
; 개독들의 특성이 결론을 두리뭉실하게 쉽게 내버린다는것. 이런게 비약, 단정인데 판단력 미숙한 일반인들은 그냥 믿게된다.
정확한 설명없이 바로 <그래서 결국> 이라는 연결어 하나로 결론을 내버린다. <객관적인 검증결과>에서 객관적이라는 근거를 명시하지도 못하고 객관적이라고 주관적인 결론도출.
더구나 아무도 <세익스피어의 희곡에 비해서는 더욱더 정확한 책으로 검증이 되었다>는 소식은 접한적이 없었다. 그럼 그 근거도 제시해야 마땅하다.
이렇게 성경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책중에서는 제일 정확한 책인 것은 알겠는데, 0.5%는 왜 오차가 있느냐 하는 것을 문제 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오차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0.5% 중에서 80%에 해당되는 0.4%는 철자의 잘못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모든 교회에게 문안하노라" 하는 내용이 "모든 고회에게 문안하노라" 하는 식이지요. 이것은 누가 봐도 '교회'를 '고회'로 잘못 썼구나 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고, 문장을 잘못 이해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나머지 20%는 접속사의 오류로 밝혀 졌습니다. 즉 'A 그리고 B 그리고 C'라는 내용이 'A 콤마(,) B 콤마(,) C'하는 식으로 접속사가 생략된 것입니다. 이것역시 누가 봐도 문장을 잘못 이해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비록 오류 자체는 0.5%이지만 사실은 오류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판정되었습니다.
;철자에 치중한 오류검렬은 제일 기초적이지만 그걸로 결론을 낸다는건 유치한 작업이다.
오른 쪽 그림은 파피루스에 기록된 신약성경 히브리서 입니다.
왼쪽 그림은 초대교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록하였던 필기도구들입니다. 요즈음과 같은 볼펜이나 만년필은 없고, 단순한 펜에 먹을 찍어서 파피루스나 양피가죽 등에 기록하였습니다. |
상상이 안가. 정말 의대교수? 이럴수도 있나? 와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