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님의 글
역사상, 기독교가 휩쓸고 지나간 나라는 모두 부유강대국이 되었습니다.
가난에 찌든, 불교국가와 달리...--;

정말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문명의 발달에 종교가 영향을 미치치만
그것은 특정종교에서만 잘되는것은 아닙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못살아야하고
과거 5대문명인 황하, 인더스, 메소포타미아, 나일문명은 당시 예루살렘의 그것보다
미개해야지 않겠습니까?

기독교득세하던 중세시대의 비합리적이고 모순된 생각들이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반대급부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변하게되어 민주주의의 발전의 토대를 제공했던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발달한나라가 미국이었고 미국의 종교가 기독이었기 때문에
기독교 = 선진문물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생긴것 뿐입니다.

어디 기독교나라는 모두잘산다니.... 초딩수준의 주장이네요. 세계사책은 뻘로있는게 아닙니다.


기독교를 믿지만 야훼가 안챙겼는지 못사는나라.

에디오피아 :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 성격에도 나오는 나라입니다. 이걸모른다니 성경은 읽지도 않았나보군요.

동티모르 : 전국민의 90%가 기독교를 믿습니다.

필리핀 : 기독교화 93%이상인 기독교국가

브라질 : 기독교화 90% 이상

쿠바 : 역시 기독교화 80%이상 공산국가중에서 종교탄압이없는나라 교황도 방문함

그외 남미 국가들과 태평양에있는 소국들.......

기독을 믿지는 않아도 잘사는나라

일본 : 불교, 기독교화 1.98% 미만

쿠웨이트 : 이슬람교, 기독교화 1%미만

타이완 : 불교, 기독교화 10.3%미만

싱가포르 : 불교50%, 이슬람15%, 기독12% 우리나라보다 잘사는건 알죠??

터키 : 이슬람교, 기독교화 0.9%미만

이스라엘 : 유대교, 예수믿지않음. 이건 모르지않겠죠....



더이상! 기독교국가가 잘산다는 말은 않하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8:48:36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